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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설리가 보낸 위문편지 공개 ‘군생활편했다’



김지훈 설리가 보낸 위문편지 공개 '군생활편했다'

 

김지훈 설리 위문편지가 강심장에서 화제가 됐었네요. 맘씨착한 설리양이 김지훈에게 위문편지까지 직접 보내줬다는데요. 군인으로서 그 기쁨은 얼마나 컸을까요.. 그건 군대갔다오신분들만 알죠 ㅎㅎ 그것도 걸그룹 인기연예인인 설리가 보내줬으니까요. 김지훈에게 설리가 보낸건 위문편지 뿐만이 아니었다고 해요..

김지훈 설리 위문편지

ㅎㅎ 설리가 김지훈에게 위문편지 보낸 이유가 김지훈친구가 설리가있는 fx의 안무선생이었다고 하네요.

“설리와 친분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연예인 티’를 내야겠다 싶어서 에프엑스의 안무선생인 친구에게 설리의 위문편지를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훈이 친구에게 부탁해서 설리가 김지훈에게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한거였군요 ㅎㅎ

군대가면 다 똑같습니다.. 저 마음 남자라면 누구나 이해하죠 ㅎㅎ 그래도 연예인이라 일반인들은 꿈도 못꾸는 걸그룹 편지를 받았네요.. 내무실 난리 났을겁니다.

김지훈 설리 위문편지

설리가 군인 김지훈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내용은 "지훈오빠, 안녕하세요. 저 설리에요. 저희 큰 오빠도 지금 군대에 있는데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아프지 마시고 항상 힘내세요. 저도 방송활동 더 열심히 하고 있을게요. 처음 이병일 때는 많이 힘들고 괴롭힘도 당한다던데 좋은 분 만나서 편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고 하네요… 참 디테일하게도 정성스레 썼네요.. 아무래도 큰오빠가 군대있다보니.. 들은게 있나봐요.. 저런 편지 받은 김지훈은 정말 3일은 px안가도 배불렀을 겁니다.

걸그룹 편지를 받는 기분은 어떨까요? ㅎㅎ

 

김지훈 설리 위문편지

김지훈은 설리 위문편지를 보여주며 "거짓말이 아니다. 그때 군대 동료들이 난리가 났다"며 굉장히 뿌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ㅎㅎ 제가 다 뿌듯하더군요.. 군대 생각도나고… 부럽기도 하구요



김지훈은 군인이었을 당시 편지로 큰 힘과 위로가 되어 줬던 설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데요.

김지훈은 "반갑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편지를 소리내서 읽어서 미안하다. 진짜 편지와 빼빼로가 군생활에 크나큰 힘이 됐다"

재미있는 영상편지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행운아 김지훈 군대도 갔다왔겠다.. 이제 열심히 활동할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