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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단원 낙뢰사고 / KOICA 봉사단원 낙뢰 사망



코이카단원 낙뢰사고 / KOICA 봉사단원 낙뢰 사망

스리랑카에서 활동하던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 2명이 6일(현지시간) 낙뢰로 사망했습니다.

KOICA와 신화통신에 따르면 KOICA 봉사단원 5명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스리랑카 중심부에 있는 고산,산악지대인 하푸탈레 지역에서 낙뢰에 맞았고, 이곳에 파견돼 활동해 오던 코이카 봉사단원 2명이 번개에 맞아 숨졌다고 코이카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동료 단원의 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이카는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와의 우호협력관계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이들 국가들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통해 국제협력의 증진에 기여하기위해 만들어 졌고, 외교통상부 산하의 정부출연기관으로 정부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 (대개도국 무상원조기관)입니다.

낙뢰사고로 숨진 단원은 코이카 해외 봉사단원 22살 김영우 씨와 24살 장문정 씨입니다. 또 나머지 3명의 낙뢰사고 부상자인, 24살 윤수연 씨와 33살 강현정 씨 그리고 31살 장인영 씨 등 다른 봉사단원 3명이 다쳤습니다.

낙뢰사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코이라 낙뢰사고를 당한 김영우 대원은 지난해 7월에, 여성 단원들은 지난 8월 말에 스리랑카 현지에 배치됐으며 현지 활동과 생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동료단원 집에 모인 뒤 잠시 집밖으로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코이카는 밝혔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에 자리 잡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이번 코이카 낙뢰사고로 숨지고 다친 사람들은 그리고 유족들에게 어떻게 보상해줄지도 주목된다. 

이번 코이카 낙뢰사고가 일어난 하푸탈레는, 수도 콜롬보로부터 동남부 지역에 있으며 차량으로 약 6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KOICA는 현지 사무소 소장을 낙뢰사고 현장에 긴급 파견했고, '사고 긴급 대책반(반장 김용표 WFK 본부장)'을 구성, 낙뢰사고 수습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과 다른 단원들의 보호자는 7일 4시경 현지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스리랑카 재난관리국에 따르면 지난해 낙뢰사고로 총 3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당초 숨진 사람들은 중국인으로 알려졌지만 신원 확인 결과 한국인이었다고 중국 언론인 신화통신을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코이카(KOICA)의 주요 사업내용 입니다. 이번에 낙뢰사고로 사망한 이들은 저중 해외봉사 파트였나봅니다.

좋은일 하러 갔다가 이게 무슨 참변인지.. 하늘도 무심하시지 악독한 인간들 놔두고.. 왜 남도우려 봉사하러 간사람들이 이런일을 당해야 하나요..  흉흉한 뉴스가 너무나 많은 요즘.. 죽어야 할 놈들은 잘 살고 저렇게 살날도 많고.. 좋은일 하던 사람들… 앞으로도 남을 도울 사람들이 저런 사고로 죽으니 괜시리 너무 찡합니다.

이 사진처럼 젊은이들이 봉사정신과 패기 꿈을 가지고 오지로 갔을 텐데요.. 잠시 집밖으로 정보를 전달하러 나간사이에 이런 참담한 일을 겪게 되다니.. 사

람인생 너무나도 허무하고 슬퍼 보입니다. 아침부터 이런 슬픈소식을 들으니 참 가슴이아프네요.. 가슴속으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디 좋은곳으로 가서 착하게 살아온 인생 보답받을 수 있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