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동생 차현우 형닮은 카리스마
배우 하정우 동생 차현우가 '대풍수'에서 지진희와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하정우 동생 차현우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연출 이용석)에서 극중 이인임(조민기)과 홍건적을 잡기 위해 나선 장군 원해로 등장했다.이날 원해는 홍건적 무리를 소탕하려는 순간 이성계(지진희)의 군대가 먼저 승리해 개경수복의 공을 세우게 되자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하정우 동생 차현우 처음 사진을 보고 김인권인줄 알았다는..
원해는 이인임과 함게 홍건적 무리를 치려는 찰나 이성계(지진희)가 이끄는 군대가 먼저 전쟁에서 승리해 개경수복의 공을 세우게 되자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원해는 개경 수복에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이인임보다 낮은 벼슬을 하사 받은 이성계에게 "일등공신의 술을 받고자 왔다"며 뼈가 담긴 말과 함께 "고려의 예법이라고는 모르는 장군에게 개경보다는 동북면 촌구석이 더 좋을 것"이라고 비웃으며 망신을 주기에 이르렀다
첫 등장부터 이성계를 상대로 만만치 않은 기를 내뿜은 차현우는 향후 비열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극의 감초 역 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차현우의 극중 활약에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그가 하정우 동생 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하정우 동생 차현우가 맡은 원해는 이성계와 갈등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우는 인상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현우는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하정우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차현우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 동생 으로 그의 부친은 중견배우 김용건이다. 차현우는 지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연예계에 데뷔 했다. 이후 차현우는 2003년 극단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하정우 동생 차현우의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형 닮아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알고보니 연예인 집안이구나", 차현우의 첫 등장에 네티즌들은 "원해와 이성계의 대립! 손에 땀 날 정도~", "점점 '대풍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많아져서 드라마가 풍성해지는 듯! 오늘 방송 흥미진진 했어요!", "지진희랑 같이 있어도 죽지 않는 차현우의 카리스마! 놀라워요~ 앞으로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