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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김장훈 승승장구 몰래온손님



김장훈은 '승승장구'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국민 멘토,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를 만나 특별한 인연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이외수는 "김장훈씨를 위해 3시간 걸려 화천에서 달려왔다"며 평소 '김형'이라고 부르는 김장훈과 인연을 맺게 된 특별한 사연, 인간 김장훈의 평소 모습 등을 이야기 했는데요, 두분다 인간적인 면이 두드러진 사람들이라 참 잘 어울리는 인맥이 아닌가 합니다.

이외수 소설가는 김장훈씨와 친분이 깊다고 합니다. 우리가 많이 읽어봤을만한 소설로는 '하악하악'이 있겠네요. 우리나라 최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트통령 이외수씨는 우리나라 온라인 오프라인 양쪽에서 고르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수 김장훈

 

이어 이외수는 "최근 이슈화된 김장훈과 싸이의 일들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는 "'역시 김장훈이다'란 생각이 들었다. 선배가 먼저 화해를 제의하는게 너무 대단했다. 보기 좋았다"고 김장훈을 치켜세웠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논란도 많았고 의견도 엄청나게 갈라졌었는데요. 결과적으론 저도 김장훈씨가 문제의 발단이 되긴 했지만 마무리도 그렇게 쿨하게 잘해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김장훈 싸이 화해 동영상

이어 이외수는 김장훈의 자살 암시글에 대해서는 "가슴이 아렸다. 김장훈이 경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극단적인 것은 실천하지 않을 것이고 시간이 흐르면 합리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다"이야기 했습니다. 한편 평소 이외수는 SNS를 통해 김장훈을 응원해 왔습니다.

인간적인 두사람이 나란히 출연하니 참 보기가 좋네요. 두분다 하시는일 잘되고 건강해서 이외수씨는 좋은글로.. 김장훈씨는 좋은 음악으로 승승장구 하시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