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가수컴백 '왕자돌'의 귀환
왕자돌 이승기 가수컴백 소식입니다. 이승기는 드라마 출연에 앞서 먼저 본연의 직업인 가수로 컴백한다고 합니다. 이승기 가수컴백 소식에 다른 가수들은 긴장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드라마와 MC 등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온 이승기 가수컴백 소식은 가요계와 팬들에겐 기쁜소식이면서 비슷한시기에 컴백을 노렸던 가수들에게는 슬픈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승기 가수컴백 소식 - 이승기 가수컴백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5집 음반 이후 1년 1개월여만이다. 당시 이승기는 타이틀곡 '친구잖아' '연애시대', '투나잇' 등을 히트시켰다.
이승기가 주인공을 맡게된 드라마 '구가의서'의 출연사실을 전한 이승기의 가수컴백이 확정됐다고 합니다.
가요계쪽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11월 넷째 주 쯤에, 이승기 가수컴백을 위한 새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다시 발을 딛는다고 하네요. 음원관련 관계자가 이승기 가수컴백 관련해서 이같은 사실을 귀띔하면서 "이승기가 11월 19일에서 23일 사이에 새 노래를 공개한다고 들었다"면서 디테일한 정보를 전달했는데요.. "이달에 이승기 외에도 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승기의 새 앨범이 아무래도 현재는 가요관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평소 이승기가 에피톤프로젝트를 좋아해 공동 작업을 먼저 제안했고, 에피톤프로젝트도 흔쾌히 수락했다"며 "이번 미니앨범인 5.5집에서는 이승기의 자작곡도 공개된다"고 말했다.
이승기가 무대에 서는 것은 거의 1년여 만입니다. 생각보다 긴 듯했는데 이제 1년밖에 안됐네요. 1년전 이승기는 친구잖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이승기가 부르는 곡마다 반응이 좋았는데요, 아무래도 이승기가 노래도 잘 부르지만, 이승기 특유의 이미지와 드라마 MC등을 거치며 다양한 층의 팬들을 확보한 그의 노력과 실력이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승기는 이같은 탄탄하고 다양한 층의 인기를 발판으로 올해 초,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인기상을 동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가 2009년 정규 4집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잠시 쉰 이후에, 5집 음반을 발표할 때까지는 지금보다 2배나 길었던 2년여의 기간이 걸렸었는데요. 이번에는 가수로서의 컴백시기가 좀 더 빨라졌습니다..그동안 드라마와 갑작스레 하차하게된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우며 힘들었을텐데도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에 좀 더 충실하고자 하는 이승기의 의지가 느껴지는군요
"에피톤프로젝트도 흔쾌히 수락해 이번 작업이 이뤄지게 됐다. 한마디로 듣기 좋은 노래가 수록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록발라드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감성 발라드 느낌의 곡으로 편하게 듣기에 좋을 것 같다. 잔잔하고 예쁜 가사가 수필, 시 같이 느껴질 것이다"
가수활동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할 이승기는 내년초 방송예정인 '구가의서'로 안방극장 컴백까지 이루어 지는데요. 이번 구가의서는 이승기가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사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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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구가의서에서 '반인반수'의 캐릭터를 맡아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과, 이승기의 굉장히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는데요. 특히 이번 드라마는 이승기의 연기력과 인기 이외에도, 크게 히트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의 신우철 PD가 함께 만드는 드라마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기자와 작품의 시너지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상대역으로는 미쓰에이 수지가 물망에 올라있으니, 이승기는 여자팬층을 확보하고 수지는 남자팬을 그리고 드라마제작진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들을 끌어 모을 역량이 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은 확보해 놓은 상태가 아닌가 예상 합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등의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승기가 강은경 작가, 신우철 PD라는 '흥행메이커'와 힘을 합친다는 게 벌써부터 방송관계자들, 시청자들로부터 기대를 불러모으는 가운데, 이승기 가수컴백 소식까지 겹치며 팬들은 한동안 쭉 즐겁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