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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군도 차기작 확정 하정우와 호흡.



강동원 제대 후 복귀작이 군도로 결정됐군요. 강동원 기다리시는 여성팬들에겐 가뭄속의 한줄기 단비같은 소식이겠습니다.^^ 강동원은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군도'(감독 윤종빈)으로 컴백작을 확정했습니다.


강동원이 나올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기본 뼈대로해서 펼쳐질 이야기 인데요, 홍길동 로빈후드와 비슷한 플롯이겠죠?^^


강동원 군도는 하정우까지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윤종빈 감독이 세번째로 호흡을 이루는 '군도'에서 강동원은 전라 나주지방에서 큰부잣집 양반인 조대감의 아들로 나오는데요

대단한 무술실력을 가진 강동원이지만, 극중에서는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자신의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지 못해 삐뚤어진 '조윤' 역을 맡았습니다.(강동원 이미지와 잘 어울릴듯 하네요)

강동원과 흥미로운 조합과 호흡이 기대되는 하정우는 이번에 완전 역 제대로 잡은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백정(ㅋㅋㅋㅋㅋㅋ)의 삶을 살다가 의적단의 일가족이 되는 '돌무치' 라는 역을 맡았는데요.

아 왜이리 웃기죠 -_-; 여튼 하정우는 19세기 당시 억압받는 민초의 삶을 연기한다고 하비다. 하정우, 강동원, 윤종빈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군도'는 2013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해요~

 

------------ 아래는 확정 전에 쓴 포스팅

강동원이 이제 슬슬 시동을 거나요~ 강동원 팬들이 컴백작품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요즘, 강동원 차기작검토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재동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22개월간 조용하게 공익근무를 끝내고 소집해제한 강동원 차기작검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원만한 대어가 흔치 않으니까요~ 강동원은 마지막으로 공익 출근한 한날도, 취재진들의 카메라를 피해 조용히 사라져버리면서 강동원 차기작검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계는 물론이고 드라마와 광고업계 등 방송에 관련된 곳들은 벌써부터 강동원 소집해제에 맞춰 끊임없이 물밑 접촉을 진행해왔습니다. 특히 영화계에서는 강동원이 윤종빈 감독의 차기작 '군도'로 컴백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 확정되다시피 나돌고 있는데요, 강동원 차기작검토에 대해 강동원 소속사 측은 "차기작은 아직 검토 중"이라며 "여러 작품이 제안 들어온 상태지만 특별히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강동원이 차기작검토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강동원 차기작으로 검토되고 있는 '군도'는 하정우는 벌써부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윤종빈 감독은 전작 '범죄와의 전쟁 홍보 당시 관객과의 대화나 여러가지 인터뷰들을 통해서 자신의 차기작인 '군도'에 강동원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뜻을 공공연하게 내비친적 있습니다..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도 '군도' 시나리오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며 "'군도' 외 제안 받은 작품들이 많다"고 말하며 아직은 저울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13년은 조인성 김남길 등 톱스타급 배우들이 군 제대후 컴백을 할 것이라, 치열한 한판승부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하지만 아직까진 다들 확실한 행보를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톱스타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과 관계자들은 

이번에 마켓으로 나오게된 강동원에게 기대감이 쏠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2011년 5월 전역한 조인성은 약 1년 6개월만에 드라마

 '그 겨울' 출연을 확정지었고 7월 소집해제 한 김남길 역시 

제작자로 먼저 인사한 후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