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무섭네요.. 김병만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물론 방송이고 제작진측에서 시킨데로 한거라지만, 그렇게 진정성이 묻어나는 것들이 모두 연기였다니.
속은느낌이고 정법 너무나 재미있게 거의 빼놓지 않고 본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 허탈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바보된 느낌이네요
방송이 다 그런거라지만, 제가 너무 순진하게 빠져서 본걸까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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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조작논란
이사람도 연기 갑이네요. 마을이 생긴이래 처음으로 외부인이 왔다고 영화찍어주시는 원주민.
동네 연기학원까지 있나 봅니다.
정글의법칙 조작논란2 (위의 sbs이미지는 삭제했지만, 같은 사람이 나와서 인터뷰 하던 장면)
외부인이란 동양인을 말하는건가봐요. 함께 사진찍은 5명의 백인은 김병만과 정글의법칙 무리들이 다녀오난뒤, 동네를 오픈했나 봅니다..
처음 외부인이 찾은 동네 치고.. 이렇게 촬영까지 하게 해준것을 의심해봤어야 했는데
난 또 좋다고 정글의법칙 재밌당.. 하면서 좋다고 봤으니… 제가 바보네요
정글의법칙 조작논란3
외부인이 오지않는다는 오지에 영어로된 간판도 있고…
정글의법칙 조작논란4
동네 이름이 탄투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래 기사가 더 저를 허탈하게 만듭니다.
리얼버라이어티.. 뭔말인지도 모르고 리얼하다니 그동안 리얼이라고 생각한게 제 잘못이죠
오렌지쥬스를 오렌지로만 만들었다고 생각한거나 다름없는듯 합니다.
정글의법칙은 말그대로 예능이었고 드라마비슷한 거였나봅니다.
정글의법칙 조작논란5
바누아투 지역뉴스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이 리얼리티 티비쇼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어디서 촬영할거다 이런것까지 다 나와있네요
흐구… 저는 바보입니다. 정글의법칙이 조작의법칙이 되어버릴줄이야
바누아투 관광청과 미리 협약을 맺고,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한 이 바누아투 편은.. 우리만 속은게 아닌가 봅니다.
젤 아래 3줄을 보면, 정글의법칙의 메인 줄거리를 '왜 바누아투가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가'로 알고있는것 같습니다.(제 해석이 매끄럽지 못했다면 리플 남겨주세요)
정글의법칙 조작논란6
거기다 더 충격적인건 그동안 그렇게 믿어왔던 김병만.. 이 사진 한장에 와르르 무너지는 팬심..
정법 촬영진들이 3주간의 촬영을 끝내고 돌아갔다며.. 정법의 메인액터인 김병만은 한국에서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하고.. 정글의 법칙 촬영 시나리오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해놨습니다.
저 혼자만 몰랐고, 나머지는 미리 다 알고있었던 느낌이네요.
[이미지 삭제]
이런장면들이 다 그냥 연기였다니..(삭제된 이미지는 김병만이 이사람들을 놀라게 해선 안되! 하던 장면)
하하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고.. 진지하게 시청했던 제가 바보일까요?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제작발표회에서도 리키김이 있나요.. 지렁이 엄청 맛없다.. 시즌1에서 먹었던 애벌레보다 100배 정도 맛이 없다. 맛을 설명할 수 없다. 욕 나올 뻔 했다 이런말 한적이 있고..
위의 김병만이 '친해져야 우리가 산다' 이런말도 그렇고, 바누아투 편에서 현지인들이 무섭고 위험하다는투의 말때문에 원시부족들로부터 다치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던 제가 얼마나 띨해보이는지 ㅜ
바누아투 측은 자기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여러번 뽑혔고, 그래서 정글의법칙이 왔다고 생각하고.. 정법에서도 그런쪽으로 다룰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뭔..
정글의법칙 조작논란8
이렇게 다정한분들이 누굴 해치기라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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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억하시나요? 정글의법칙이 화산지역에 가서 막 뒹굴고 하던 장면... 이거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하나하나 까이기 시작하더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당시 이 화산이 엄청나게 높고 위험한 곳으로 비춰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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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 나왔던 야수르산 소개 입니다. EBS에서는 야수르 산이 아이들도 30분이면 오를 수 있는 산이라고 나왔는데요. 그러면 동네 뒷산이나 다름없는 것인데..
한마디로 동네 뒷산에서 뒹굴고 소리지르고 하면서 엄청나게 무서운 산인것 처럼 보이게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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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글의법칙에서 해발 400M라고 나오던 시계... 실제와 다르지만.. 이렇게 작은 수치라도 조작을 했어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산의 높이는 361M라고 합니다.. 39미터 속여서 뭐할거라고.. 그냥 있는 그대로 했으면, 이렇게 까일거리가 하나는 줄었을텐데 말이죠.. 360이나 400이나 뭔 차이라고 이걸 ..
[이미지 삭제]ㅇ
동네 아이들도 쉽게 올라가는 그 산을 4시간 20분째 올라갔다는 리키김.. 정글의반칙이라고 불려고 할말없습니다.
만약에 정글의법칙을 한국에서 찍었다면 아래와 같이 됐을거라고 한 네티즌이 올렸는데 정글의법칙 조작증거사진들을 보고나니 단순 비아냥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 원주민들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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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개고생했다고 온갖 TV쇼에 나와서 떠들어댄것이 다 뻥이었군요
후아 이로서 제 개인시간을 좀 더 벌게 됐습니다. 이제 정글의법칙은 앞으로 봐야할 프로그램에서 완전 삭제해버렸습니다. 그시간에 차라리 책이나 봐야겠어요..
그동안 PD가 남긴 트윗들인데 멋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아래와 같은 글도 있습니다.
누군지 모를정도로 별로 유명한 사람도 아니지만, 그래도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양반이 트위터로 하는짓을 보니 참 어이가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