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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오열연기 [동영상 2개] 발리 오열 비교



조인성 오열연기가 예전 발리때 만큼 큰 이슈가 될까요?^^ 그겨울 바람이분다에서 보여준 조인성 오열연기는 오늘 여성분들의 점심식사 안주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극중에서 오수의 비참하고도 답답한 상황을 그대로 드러내는 조인성 오열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ㄴ다.

어제 방영했던 '그겨울 바람이 분다' 5회. 저와 친구들이 치킨을 씹는 것도 잊은채 봐야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조인성 감동 오열연기 함께 보실분 클릭해주세요^^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

헉 조인성을 보다가 태우를 보니….

 

희주의 기일을 잊은 오수(조인성)..

오수(조인성 분)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문희주의 묘를 찾아갔는데요. 자신이 잊어버렸던 희주의 기일때문에 느끼는 감정으로 자책하던 중, 과거에 희주를 동시에 사랑했던 조무철(김태우)과 희주 기일날 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조인성과 김태우는 서로에게 분풀이를 하듯 싸움을 시작하고 눈밭에서 서로를 떄리며 치고박는 난투극을 벌이며 긴장감을 유발했습니다.

서로 그렇게 싸우다가, 조인성은 김태우로부터 희주와 얽힌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고.. 되살아나는 과거의 감정과 기억에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조인성… 그가 느끼는 슬프고 괴로운 감정을 오열연기로 표현했습니다.

 

조인성은 자신을 윽박지르는 김태우에게 ‘그땐 너무 어렸고 그녀가 죽을지 정말 몰랐다’며 울먹이며 되돌릴 수 없는 과거와 미안한 감정을 표현하기가 힘든듯 울먹거리는 말투로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는데요.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끼는 조인성..  눈물과 오열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이 감정이 이입될 정도로 잘 한 연기였다고 봅니다.

 

특히, 조인성이 극중에서 항상 무표정에 무뚝뚝하고 시크한 모습을 유지하던 ‘오수’ 였고.. 그런 오수에게 그런 아픈 과거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이었고, 세상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으로 자신의 감정을 가려왔던 조인성은 자신의 삶보다도 더 소중했던 첫사랑 희주에 대한 가슴아픈 기억에 슬퍼하는 ‘오수’의 억눌린 감정들을 오열연기로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조인성 연기 잘하네요~ 이번 그겨울 바람이 분다 5회의 오열연기 장면입니다.

 

그겨울에서 조인성 오열연기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과거에 화제가 됐던 '발리에서 생긴 일'의 오열연기와 비교되고 있는데요. 당시에 조인성의 오열연기 전화를 통해서 자신의 울음소리와 슬픈 감정을 들려주지 않기 위해서, 힘들게 눈물을 삼키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래는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했던 오열연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