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기로 소문난 페페가 엘클라시코 몸싸움으로 다시한번 화제 입니다. 전세계 축구선수중에 더러운 멘탈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의 페페. 엘클로시코 더비에서 또 사고를 쳐서 전세계적으로 다시한번 쓰레기 페페를 다시한번 입증하네요.
엘클라시코 몸싸움 1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 경기는 월드컵 경기만큼이나 큰 관심을 부르는 경기입니다. 엘클라시코는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으로 열렸는데요.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이고 레알이 꼭 이겨야 하는 경기 였던 어제 경기는 엄청난 신경전과 몸싸움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엘클라시코 몸싸움 2
경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레알이 호날두의 멀티골과 바란의 쐐기골로 인해서 3-1로 승리한 경기였습니다. 문제의 쓰레기 페페는 레알이 3-0으로 앞선 후반 34분 메수트 외질 대신 교체 투입됐는데요. 페페는 레알이라는 팀 브랜드를 더럽히는 인간인데 왜 퇴출시키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엘클라시코 몸싸움 3
페페는 당시에 레알이 경기를 크게 앞서고 있었고, 감독으로서는 그 경기를 지키기위해 수비를 강화하고, 굳히기 위한 위한 교체 카드였습니다. 페페 몸싸움이 논란이 됐던 장면은 후반 39분 이었습니다. 페페가 바르셀로나 측면 진영에서 푸욜,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까지 총 3명과 볼 경합을 했는데요. 바로 이 경합 과정에서 페페는 다소 둔탁한 움직임과 함께 팔을 거칠게 휘저으며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자극했습니다.
엘클라시코 몸싸움 4
아무리 레알 홈이지만, 심판이 페페의 파울을 선언했는데요. 휘슬이 울린 후 페페의 거친 행동에 화가 난 부스케츠는 페페를 밀어 넘어트리기도 했습니다. 다른 선수라면 실수로 볼 수도 있었지만 페페라면 백프로 고의니까요.
백전노장 푸욜도 페페를 노려보며 어쩔줄을 몰라 했는데요 큰 스코어로 지고있는 바르셀로나 였기 때문에 더 화가 났을 것입니다. 그렇게 불난 분위기에 페페가 기름을 부은 격입니다.
2012년 1월 경기에서 페페가 메시의 손을 밟았던 장면입니다 페페는 타고난 인간성 자체가 쓰레기죠.
페페때문에 벌어진 이 과정에서 양 팀 선수들이 모두 몰리며 경기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보는 팬들조차 열받게 했던 장면중 하나가, 페페가 자신이 불러일으킨 몸싸움 현장을 빠져나가면서 씩 웃는 모습 이었는데요. 비열하고 더러움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