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4승째 올리는군요.
다르빗슈 투구를 보고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MLB에서도 최고의 타자들이 속수무책 공중에다가 방망이만 휘두르는군요..
다르빗슈 4승과 함께 올 시즌 메이져리그를 사이영상 후보로 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페이스대로 시즌 후반까지 간다는 가정하에)
압도적인 구질과 삼진갯수로 MLB를 달구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은 다르빗슈가 4승을 올리면서 최고의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르빗슈는 최고 99마일(159㎞) 광속구까지 보였는데요. 갈수록 진화하는 듯한 다르빗슈의 빅리그 데뷔 후 최고 구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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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구질에다가 직구까지 저렇게 빠르니 타자들은 환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르빗슈는 지난 25일(한국 시간)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을 따냈습니다.
다르빗슈 4승 경기에서 따낸 삼진들은 개인 통산 11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인데요. 텍사스 구단 사상 3번째라고 합니다.
다르빗슈는 올해 5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1.65, 탈삼진 49개로 괴물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는 다르빗슈 4승 하이라이트 동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