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Vocal Battle/보이스코리아 2 다시보기

이시몬 소녀 보이스코리아2 방송 다시보기 동영상



이시몬 소녀 잘 들으셨나요?^^ 이시몬은 노래도 시원시원하지만 성격도 밝고 시원시원해서 볼때마다 참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이시몬 보면 귀여운데요. 무대에서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성량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이시몬 소녀 무대역시 실력을 엿볼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허스키 보이스녀 이시몬이 ‘소녀’로 자신의 아픈 과거가 담긴 노래를 불러서 듣는이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이시몬 소녀 무대가 있던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는 살아남은 보코2 멤버들이 출동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라이브 생방송무대를 꾸몄습니다.

 

이시몬 소녀

이번 라이브쇼에는 신승훈 코치 팀 박의성, 배두훈, 윤성기와 백지영 코치 팀 송푸름, 이시몬, 함성훈이 블라인드 오디션과 배틀 라운드와 KO라운드를 과한 총 12명이 올랐습니다.

라이브쇼 쿼터는 '내 마음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높은 대중들의 지지를 얻은 한 명과 코치가 선택한 한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다들 긴장한 탓인지 이시몬 소녀 무대도 평소이 이시몬 보다는 약간 흐트러진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날 백지영 팀의 이시몬이 이문세의 노래 '소녀'를 선곡해 무대에 섰습니다

 

 

이시몬 소녀 선곡이유에 대해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시몬은 무대에 오르기전에 자신의 드라마로 “가수로 데뷔했던 순간이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시몬은 2012년 싱글앨범 비망록으로 데뷔한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그것을 구매해주는 소비자가 없으면 지속할수가 없습니다. 그때도 대중이 원하는 노래와 그가 추구하는 노래가 다른 탓에 가수의 꿈을 접게 됐다고 합니다.

 

이시몬 소녀 무대

‘내 인생의 드라마’라는 생방송 주제에 이시몬은 시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데뷔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시몬은 “꿈이 이뤄졌다고 생각했는데 마음 같지 않았다. 내 성격이 너무 자유분방한 것도 있고 음악적으로 원하는 방향이 다르기도 했다. 결국 제 자리였다. 좌절감과 허무함이 느껴졌다”라고 당시의 쓰라렸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카메라가 두세번 더 비춘걸로 봐서 이시몬 어머니 인듯…

이시몬 소녀 무대는 원곡 '소녀'가 주는 느낌을 이시몬 특유의 매력에 잘 녹여서 매력인 허스키 보이스로 완벽히 재해석 했는데요. 노래, 가수를 향한 그의 애절함이 '소녀'에 담겨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봅니다.

백지영은 “이시몬이 원래 밝은 성격인데 많은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말 못한 그늘이 생겨서 마음이 아팠다. 이걸 노래로 잘 승화시켰다. 누구보다 무대에서 노래할 때의 흡입력이 탁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잘했다”라고 극찬했으며.

이시몬 소녀

길 역시 “어떤 노래든 이시몬이 부르면 이시몬의 노래로 바꾼다. 개인적으로 팬이다”라고 호평을 하며 이시몬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시몬의 다음무대가 기대되는군요.

아래 이시몬 무대 동영상 입니다 즐감하세요

-> 블로그 메뉴에 [Vocal Battle] 카테고리로 가시면 더 많은 노래들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노래 들으시면서 글쓴이를 위해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