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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l Battle/보이스코리아 2 다시보기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박의성 탈락 보코2 보이스코리아2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무대 참 좋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김광석씨의 노래라 그런지 더많은 기대를 했는데요. 

이번에 송푸름 우순실 노래도 그렇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나와서 참 좋았네요^^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무대를 보니 역시 박의성이 매력이 있는 참가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개성이 또렷하고 재미있어서 앞으로 누가 조금 키워줄 수 있다면 잘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이번에는 박의성이 '네오소울'이 아닌 '감성'을 택했네요.. 박의성 그리고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어떻게 보면 잘 어울리지 않을듯 한데요..

항상 해골로 도배하고 다니는 박의성 ㅋㅋㅋㅋ 참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개성있고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사람이 너무 좋네요^^

생방송 무대로 이루어진  '보이스 코리아 시즌2' 13회. 가슴떨리지만 참가자들 모두가 하나같이 기다려왔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보이스코리아2 생방송 무대의 주제는 '내 인생의 드라마'로 자신의 인생이 담긴 노래를 선곡해 무대에 오르는 것 입니다.

박의성은 신승훈의 추천으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했는데요.. 고 김광석의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입니다.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박의성 탈락

박의성의 또다른 주특기 콧구멍 벌렁거리기 ㅋㅋ

이번에도 박의성은 여러개의 귀걸이에 해골이 그려진 블랙 수트, 화려한 악세사리로 딱 봐도 박의성 스타일이라고 느껴질 패션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박의성은 "지금까지 패션과 노래에서는 인정을 받아왔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패션을 사랑하는 박의성이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해골 문양'으로 몸을 감싸고 나왔습니다.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박의성 탈락

심사위원과 팬들 앞에서 열창하고 있는 박의성.. 얼마나 떨릴까요 저라면 오금이 저려 주저 앉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박의성은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듯이 노래에 취해서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보여줬습니다.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박의성 탈락

박의성 어머니 – 박의성의 어머니는 독실한 크리스쳔인데, 박의성이 맨날 저렇게 해골무늬같은걸 입고다녀서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ㅎㅎㅎ

박의성의 노래가 끝난 후 신승훈은 "저 해골은 이 노래하고 어울리지는 않습니다만 박의성이 저한테 해골에 대한 개론을 알려줬다. 그러다보니 점점 해골이 귀여워보인다"며 "그래서 오늘 해골을 입고왔을때 저걸 입어야 노래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더라. 그래서 그런지 잘하더라"라고 칭찬해주었네요

이번 보이스코리아 무대인 라이브쇼 쿼터는 '내 마음의 드라마'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 투표 5%와 생방송 실시간 문자 투표 95%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한 명과 코치가 선택한 한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 박의성 탈락

오늘 무대에서 박의성은 탈락하게 되었는데요. 아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일단 곡이 박의성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기 힘든곡이 아니었나 하는게 첫번째 아쉬움이고.. 박의성의 가창력이나 안정성은 다른 참가자들보다 못할게 없거나 더 나았다고 보는데.. (특히 오늘 많이 불안한 음정을 보였던 윤성기)

박의성 탈락에 뭐.. 다른 의도가 있겠습니까만.. 한편으로는 조금 아쉽습니다. 아주 개성있고 느낌있는 참가자라 매번 무대가 기대됐었거든요

박의성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동영상 입니다 즐감하세요

-> 블로그 메뉴에 [Vocal Battle] 카테고리로 가시면 더 많은 노래들을 들으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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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연영과, 연예인 기획사 지망생 사진 

아래는 원곡인 김광석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써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