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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배수지 1명 사망 6명 수몰 구조작업 중




비가 많이 와서 사고가 많이 생기네요

노량진 배수지 6명 수몰되어서 구조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들어온 소식이라 자세한건 나오지 않는데요

적어도 사망자는 없길 바랍니다. 노량진 배수지 구조작업 잘되길..

[+추가] 뒤늦게 좀 더 자세한 소식이 전해졌네요

노량진 배수지 사고는 오늘 오후 5시 30분쯤에 일어났다고 합니다.서울시 동작구 본동에서 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를 하던 근로자 7명이 유입된 한강물에 휩쓸린 사고라고 하네요. 답답한게 이런 공사는 장마철 이전에 다 완료를 해야지 이제서야 뭐하자는건지.. 이런건 정말 원수같은 나라지만 일본은 배워야 합니다. 



노량진 배수지 사고로 근로자 조모씨(57)가 사망하고 임경섭, 박명춘, 이승철, 박웅길, 이명규, 김철득씨 등 6명이 수몰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에구... 기어이 사망자가 생겼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날 노량진 배수지 사고는 지난 사흘간 서울에 집중된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배수로 앞에 설치된 수문게이트가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노량진 배수지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재 배수 펌프와 특수영상장치를 이용해 배수로 안에 들어찬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소방대원 아저씨들 1년 내내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노량진 배수진 사고 작업이 예상보다 힘들어진다고 하네요. 북부지역 호우에 한강 수위가 계속 불어나며 물 빼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소방구조대측은 상류 팔당댐에 방류를 잠시 늦춰줄 것을 요구했지만 계속된 호우에 물을 방류해야하는 댐측은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이 참 이래저래 힘들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배수로 물을 빼지 못한 구조대측은 아직 수몰된 근로자들에게 접근을 못해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한강공원에서 노들역으로 향하는 상수관이 노화돼 30미터 깊이의 지하로 터널을 파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