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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양 폭풍 사진 원리 / 컴퓨터 스마트폰 등 영향 가능성



초대형 태양 폭풍이 온다고 하네요. 헐 단어만 들어도 무시무시 하네요.  초대형 태양 폭풍이 지구로 돌진하고 있어 비상이라고 하는데요. 뭐 예전에도 초대형 태양 폭풍이 온다며, 컴퓨터 다 날아갈것처럼 하더니, 아무일 없었던걸 보면, 이번 태양 폭풍 설레발도 조용히 넘어갈듯 합니다.

초대형 태양 폭풍과 관련해서 각종 해외언론들은 여러가지 보도를 했는데요. NBC뉴스 등 외신은 "20일 오전 4시 24분쯤 코로나 질량 방출(CME)로 알려진 초대형 태양 폭풍이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여러가지 통신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코로나는 태양의 대기로 주기적으로 폭발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물질이 지구까지 전달되는 것을 코로나 질량 방출이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태양의 분출 물질은 평소에도 지구에 도달하지만 보통 지구의 자기장이 튕겨나가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초대형 태양 폭풍에 언론들이 난리날것처럼 하는 이유는, 현재 지구로 오고 있는 초대형 태양폭풍은 지구의 자기장을 뚫고 전 세계의 전력망, 위성통신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초대형 태양 폭풍 지구에 영향을 주게 될 경우에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것들이 타격을 입게 된다고 하는데요. 전력망, 스마트폰, GPS 등 위성통신을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가 마비될 수 있다고 하는데, 아 스마트폰 하나마 안되도 절망적일것 같습니다.

 

크게 컴퓨터,스마트폰 인프라가 보급되지 않은 나라일수록 초대형 태양 폭풍의 영향에서 자유롭겠네요 ㅎㅎ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에 따르면 수십 억 t에 달하는 입자들로 이뤄진 초대형 태양 폭풍은 시간당 200만마일(약 330만km/h)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하루 이틀 내에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틀이면 이번주 주말인데요. 

NASA 관계자는 "이 물질들은 대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는 않으나 위성통신과 기타 통신기기를 활용하는 전자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초대형 태양 폭풍이 통신기기, 즉 스마트폰에 영향을 주면, 우리의 멘탈에 심각한 타격을 주므로 인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올 초 태양폭풍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라디오 주파수의 송수신을 방해받았은적이 있다고 하네요. 아예 영향을 주지 않는것은 아닌가봐요. 긜고 지난 1989년에는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캐나다 퀘벡 지역에 대량 정전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니 이거 조금은 무섭기도 합니다 ㄷㄷㄷ

그리고 초대형 태양 폭풍의 좋은점(?)도 있는데요 코로나 질량 방출 현상이 발생하면 대기 중에는 적, 녹, 청색 빛깔의 오로라가 나타나 장관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_-

오로라 안봐도 되니까 오지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