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1억 기부' 소식이 훈훈하게 전해졌네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1억이라는 돈을 기부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고소영 1억 기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보니까 장동건 & 고소영이라고 해놨네요^^ 남편이름도 살짝 올려주는 센스?^^
고소영 기부 소식은 어제인 10월 10일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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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기부 소식에 마음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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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갑자기 1억원이라는 돈을 기부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요. 고소영 다큐멘터리 소식이 얼마전에 전해져서 알고계신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고소영이 11월에 방송될 MBC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를 촬영 중인데. 고소영은 이 과정에서 동방사회복지회 미혼모자시설 싱글맘들과 교류하게 됐고, 이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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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어린 아기들과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1억을 기부 했습니다.
아들하나를 두고 있는 엄마인 고소영은 자신도 엄마가 되어서 인지 그 마음을 좀 더 공감하고 잘 이해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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