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임중독법이라는 허무맹랑한 법안이 하나 나왔군요.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게임 엄청나게 했었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그때 게임 중독이었던 제 친구들 또한 남부럽지 않은 직장에 들어가서 장가 잘가고 잘들 사는데요. 게임이란게 중독성이 있긴 하지만, 이걸 무슨 알콜이나 약처럼 치료받아야하는 환자 수준으로 만들어 놓을 기세네요.
게임이라는게 얼마나 큰 이득과 일자리를 낳는 산업인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게임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 하기 위해서 알게 모르게 뒤에서 밀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인 K-Pop이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자리잡고 있으며, 그 영향 또한 적지 않은데요.
그것보다 몇배는 큰것이 게임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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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게임중독법을 만들어서 게임산업의 싹을 자르려는 정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멍청한 국회의원들 이 법안에 찬성하는 국회의원들 알아놨다가 나중에 표 안주면 됩니다. |
어이없는 국회의원의 돌발행동에 반대하시는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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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중독법이 황당한 이유 – 다른나라에서는 못해서 안달인걸 우리나라의 한 정신없는 국회의원 나으리가 짓밟으려고 하는 상황 |
위 그래프는 한국컨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자료중 하나인데요.
게임 산업이 얼마나 큰 이득을 가져다 주는 산업인지 한눈에 보이시죠?
이런 게임을 무슨 셧다운제부터 시작해서 별 거지같은 짓만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등학생 선수가 온라인을 통해서 해외게임 대회에 참가했다가, 결승전 진행중에 청소년이라 셧다운제에 걸려 진행을 하지 못했던 사례도 전해졌었는데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짓입니다. 게임산업이 2011년에 올린 수출액은 2조5547억원 입니다. K팝 즉 우리나라 음악이 수출된 금액의 12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한마디로 케이팝을 12년동안 팔아야 게임 한해 파는것과 맞먹는 것입니다. 이런 게임산업을 게임중독법으로 칼질하겠다는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 하나로 얼마나 많은 돈이 미국으로 나갔을지 생각좀 했으면 좋겠네요.. 그만큼 게임 하나 제대로 만들면 파급효과는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
출판, 만화, 음악, 영화, 방송 등 모든 컨텐츠 산업을 통 틀어서 계산한 전체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인 4조3925억원의 58%에 해당합니다. 한마디로 게임산업은 컨텐츠산업계의 삼성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체 콘텐츠 산업 상장사 평균이 4%인데 반해 게임 산업은 19.2%에 달해 엄청나게 큰 부가가치를 지닌 황금거위 그 자체 인것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게임중독법.. 그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칼인것입니다.
2012년 수출액과 2013년 수출액을 보면 후덜덜 합니다. 계속해서 커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성장이지요. 이렇게 많은 돈을 벌어들일수록 게임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더 커지고, 그렇게 되면 후발주자에 비해서 더 큰 우위를 지닐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현재 게임산업에 당근을 팍팍 줘도 뭐할판에 게임중독법으로 이 시장을 죽이겠다니.. 참 환장하겠네요
스트리트파이터 기억하시나요? 어린시절에 이 게임을 했던 세대라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로 어린시절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만큼 게임이란것이 생활과 밀접하고, 많은 돈을 쓰게 하는데요. 냉정하게 봤을때 이 스트리트 파이터로 인해서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흘러들어간 돈이 얼마나 될까요.
정확히는 몰라도 돈 꽤 많이 벌었을것입니다. 시리즈만 해도 몇개인지.
에전에야 우리나라가 역량이 부족해서 게임을 무조건 수입해다가 즐겨야 했지만, 리니지 1 하나만 봐도 벌써 10년이 넘게 아직도 탑10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만약에 최근 10년간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우리나라 게임 다 지워버린다면
그 많은 돈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와우만 보더라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뽑아간 돈이 몇백억이 아니라 ‘조’ 단위 입니다. 그리고 와우 뿐만 아니라 뒤에 디아블로3가 나오자 그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게임유저들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만큼 게임이 이끄는 힘이 엄청나다는 것이지요
게임을 없앨수는 없습니다 윷놀이 자치기 딱지치기 이런게 왜 생겼을까요.
와우 디아블로 등을 만든 블리자드는 2012년에 저 한 회사에서만 5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 했습니다. 게임은 특성상 굉장히 이익이 많이 남길 수 있고, 한번 히트작이 나오면 그 뒤에 기대감 때문에 거지같이 만들지만 않으면 최소 중박이상은 치게됩니다. 이게 게임산업인데 게임중독법이라는걸 들고 나온 그 국회의원이 얼마나 대가리가 생선대가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가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에 있었군요. 게임중독법 발의한 신의진 의원은 눈여겨 봐놨다가 나중에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깨닫게 해줘야겠습니다.
더 말하기도 입아픕니다. 게임중독법은 앞으로 우리나라에 막대한 이득을 안겨줄.. 산업을.. 그것도 국가가 키워준게 아니라, 타이밍좋게 우리나라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운좋게 얻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들고차는 행위입니다.
모두 게임중독법 반대서명에 동참합시다.
http://www.k-idea.or.kr/signature/signature.asp
여기로 들어가셔서 참여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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