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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공식입장 프라이머리 표절논란 카로 에메랄드 트윗 디스



프라이머리 공식입장이 나왔네요. 프라이머리가 이제 뭐라고 하든 모든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 입니다. 프라이머리 측이 카로 에메랄드와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고, 카로 에메랄드 측에서도 뭔가 다른 말이 나오고 있는걸 보니 입금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프라이머리가 카로 에메랄드 측과 어떻게 합의를 하든지 간에, 가장 큰 문제는 그 전에 팬들을 속여온 행동 들입니다.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처음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i got c 가 나왔을때 너무나 좋아했고, 음원을 구매하기도 했었는데 갑자기 프라이머리 표절논란이 터지기 시작했고, 거기다가 그동안 프라이머리에 대한 표절의혹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실망 스러운것은 프라이머리의 대응 방식인데요. 잘못한게 있으면 있다고 확실하게 인정하고 자숙을 할것이지 예전부터 아니다 아니다 해놓고 뒤로는 다른짓을 하다가 걸렸던 행동들을 보면 믿을 수 없는 부류구나 싶었습니다




과거 프라이머리 표절논란 한번 보실까요

한 팬이 주변에서 프라이머리 표절논란이 일고 있자 해당 부분을 확인해 달라고 직접 트윗을 했는데요. 프라이머리는 자신도 비슷한거같아서 당황스럽다며 전혀 다른곡인데 첫 한마디가 가사 컨셉도 비슷해서 크게 느끼는것 같다고 전혀 아닌것 처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프라이머리는 뒷통수를 치게 됩니다.

원작자의 이름을 공동작곡자에 슬쩍 끼워 넣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야비한 스타일 딱 싫어하는데 프라이머리 표절논란이 일고나서 사람들이 찾아낸 다른 행태들을 보니 실망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라이머리 표절논란에 관해서 전문가까지 나서서 표절이 맞는것 같다며 사과를 하라고 촉구하는 말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왠만해서는 방송에 까지 나와서 그렇게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지 않는데 프라이머리가 오죽 심했으면 그랬을까요

데이비드 슈얼러스는 "한국의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노래는 우리의 노래와 비슷하다. 모든 사운드가 익숙하다"며 "박명수와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는 '리퀴드 런치',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Love Me)'를 섞어놨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국제적 망신 프라이머리


 이어 데이비드 슈얼러스는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머리와 그의 소속사 아메바컬처 공식 트위터에 멘션을 보내며 "우린 프라이머리가 우리의 노래를 표절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논란이 지구의 종말처럼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저 유쾌한 일은 아니다. 우리의 공적을 인정해주길 바란다"고 주장하면서 프라이머리 표절논란은 더더욱 커지게 되었으며, 프라이머리는 원작자가 이렇게 갑자기 공개적으러 치고 나오자 찍소리 못하고 잠수를 타게 됩니다.





프라이머리 공식입장 프라이머리 표절논란 카로 에메랄드


뿐만 아니라 카로 에메랄드는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한국 팬들을 위한 카로 에메랄드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최근 한국에서 내 노래에 관해 많은 얘기가 오고 간다고 들었다"며 "빨리 한국어를 배워야 할 것 같다. 아마 프라이머리 씨가 이 상황과 관계있지 않냐"고 말하면서

 

이렇게 동영상 마지막에는 프라이머리 상자를 쓴 남자를 앉혀두어 디스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프라이머리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개쪽을 당하고도 강력반발 못하는걸 보면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것이죠

이게 그 동영상

여튼 '무한도전'과 프라이머리 측은 지난 13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논란이 된 거머리 'I GOT C' 음원판매를 잠정 중단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고,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 '아가씨' 음원 판매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박명수 또한 피해자죠 이렇게 뒷통수를 맞아버렸고 알게 모르게 이미지에 좋지 못한 피해를 입은것이 사실입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이게 표절곡이라니..

 


프라이머리 공식입장 프라이머리 표절논란 카로 에메랄드

그리고 오늘 프라이머리 공식입장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자기들이 하지 않았다 그런 말은 없네요 19일 프라이머리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표명 내용대로 서로 이번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며 “지금 말하기에는 시기상조고 구체화가 되면 다시 말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라이머리 측이 카로 에메랄드와 접촉했다는 사실은 카로 에메랄드의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슈울러스의 트위터 글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프라이머리 공식입장 프라이머리 표절논란 카로 에메랄드

슈울러스는 “아메바 뮤직(프라이머리 측), 프라이머리와 좋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 깊은 존중을 했다”며 “‘I Got C’는 끝내주는 노래고 금지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간 쌓였던 감정을 풀었고, 함께 작업하길 희망한다”고 갑자기 달라진 입장을 보이면서 네티즌들로 부터 입금 된거냐는 말을 듣습니다.

당당하게 입장을 한번도 표명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또 뒤로 원작자와 합의를 하고 그 뒤에 늦게서야 모든게 오해였던것 처럼 보이면서 되돌아 올 모습이 뻔하게 보여 더 싫어지네요

앞으로 프라이머리 음원 구매할일은 절대 없습니다.


프라이머리 공식입장 프라이머리 표절논란 카로 에메랄드

그리고 박명수가 불쌍하긴 하지만, 이번에 박명수도 잘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i got c가 아무 문제 없이 잘 됐으면 이 곡으로 행사도 뛰었을 것이고, 당시에 1위를 하면서 열매의 단맛을 본것은 박명수 인데, 이번 논란이 붉어졌을때 박명수 또한 책임을 약간이라도 지는듯한 모습을 보였어야 했습니다.

여튼 결론은 프라이머리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