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감 박형근 그리고 CEO 곽성익 대결!
두사람의 경기가 승부가 나지않아서 판정으로 갔습니다.
곽성익 박형근 경기는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박형근이 곽성익을 이기면서 반전을 보였습니다. 체중이 더 많이 나감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곽성익은 아쉬운점이 많아 보였는데요
'주먹이 운다' 곽성익이 주먹이운다 준결승에서 패배한 뒤 페이스북에 "아쉽고 또 아쉽다. 체중 차이에도 KO로 깔끔하게 이기지 못한 것. 심판 배정. 그리고 편집하지 않겠다던 PD님의 지켜지지 않은 약속. 너무 아쉽고 아쉬운…"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경기 이외에도 불만이 좀 있나 보네요.. 심판 배정문제에 대해서 언급할걸 보니, 이미 끝난 게임이고, 이번 로드FC측에서 박형근과 계약을 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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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운다 준결승 곽성익 박형근 / 박형근 곽성익 |
이런저런 상황을 따져보면 판정이 박형근에게 좀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 프로 경기가 아니긴 하지만, 좀 더 객관적이었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말이죠^^ 여튼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박형근도 잘 싸웠고, 곽성익도 잘 싸웠습니다.
주먹이운다3 준결승 박형근 곽성익
주먹이 운다 준결승 경기, 주먹이운다3 준결승 경기는 현재 결승경기 못지 않게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근자감 박형근과 '100억 CEO' 곽성익의 4강전 2경기가 펼쳐지기에 앞서서
박형근은 "오늘 한 번 보여주고 파이널 때 한 번 더 보여주겠다"라며 특유의 근자감을 보여줬습니다. 곽성익은 "생애 첫 KO패를 당할 것이다. 무조건 승리한다. 무조건 우승한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는데요
3분씩 3라운드로 진행되는 준결승전 곽성익은 경기가 시작되자, 체중 우위를 무기로 삼아서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며 박형근을 몰아 붙이기도 했습니다. 박형근의 암바와 트라이앵글을 괴력으로 풀어낸 곽성익은 힘으로 압도하며 몰아붙였는데 조금만 기술적으로 숙련이 되었더라면 1라운드에도 끝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그리고 주먹이운다2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박형근이 오히려 테이크 다운을 성공하며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곽성익에 마운트 포지션을 점하며 암바에 성공한 뒤 트라이앵글로 전환하며 전세를 역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체급이 같았다면 곽성익이 많이 힘들었을듯 합니다
그리고 주먹이운다 준결승전 3라운드. 박형근은 2라운드에 이어서 3라운드에서도 곽성익을 몰아 붙였는데요 테이크다운도 성공했고 난투극도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박형근이 또 한번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포인트를 얻었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고 판정 결과 2-1로 박형근이 승리하며 곽성익은 패배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체중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곽성익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판정까지 간걸보면 박형근도 잘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체급차이에도 불구하고, 그정도로 비등비등하게 간거면 박형근의 승리라고 봐도 좋을듯 한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주먹이운다 준결승전 주먹이운다3 준결승전 입니다
그리고 결승경기는 http://marke.tistory.com/3750 여기서 보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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