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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삼부자 중졸 난독증 공부의 달인 아버지 노태권 두아들 서울대 한양대 / 일베 부자



중졸 삼부자 이야기가 큰 감동을 주고 있네요 두 아들을 명문대에 보낸 아버지 노태권씨는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갔으나 크지 않은 그 수입 마저도 2000년부터는 끊긴 상태입니다.

무직상태가 되어버린 아버지는 아내가 식당 보조일을 하며 벌어온 돈으로 해결을 하고 있는데요.

그의 학력은 중졸, 거기다가 난독증 환자 입니다

여기서 잠깐.. 난독증이란?

인터넷에서 글 내용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댓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고 난독증 환자냐고들 하지요 듣고 말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으나 글자를 인지하는 데 이상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중졸 삼부자의 주인공인 그 아버지는 글자를 읽고 쓰는데 남들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훌륭한 공부의 달인 아버지 만날 준비 되셨나요?^^

아래 손가락 한번 누르신후 쭉 읽어주세요!~


그리고 그런 아버지에게는 두 아들이 있는데요 큰 아들은 게임중독에 가출도 자주 일삼으면서 고등학교 진학마저 포기해버렸고, 작은 아들은 건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아토피가 심해서 머리에서 진물이 흘러 나와 가끔은 눈을뜨기 조차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큰아들은 부적응으로 자퇴, 작은 아들은 건강으로 인해서 자퇴.

정말 미래가 보이지 않는 힘든 집안.. 인간극장에나 나올만한 스토리 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매우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사교육 한번 시키지도 않고, 두 아들을 명문대로 보낸 난독증 중졸 아빠 노태권씨 그 아버지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었던 것일까요?


공부의 달인 노태권씨는 남들보다 짧은 가방끈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을 그만둔 2000년부터 EBS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를해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두 아들을 직접 가르쳐 큰아들은 서울대 경영학과, 작은아들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합격시켰다고 하는데요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달에 수십에서 수백까지 들여서 공부를 시켜도 합격하기 힘든 대학교, 중졸에 난독증이라는 어려움까지 가진 상황에서 본인이 독학하는것만 해도 어려웠을텐데, 두 아들을 그 어떤 과외선생님보다도 더 잘 가르쳤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 난독증 중졸 아버지는 1999년 겨울 막노동으로 힘들게 일하던 시절, 겨울이라 일이 거의 끊기다 시피해 일이 없어 집에 누워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EBS채널을 보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강의방송을 보게된것이 운명을 바꾸었는데요

막면하게 대학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교재를 구해서 일을 하는 도중 틈틈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공부를 시작한 6년후인 2006년 수능 시험을 칠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부에 빠져서 살다보니 어느순간 공부에 눈이 뜨이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능을 준비하던 중 아버지는 큰아들의 성적표를 보게 됩니다.

400명중에 350등…

자신이 그렇게 공부에 그렇게 빠져있는동안 아들의 성적을 전혀 신경쓰지 못한것에 미안함을 느끼게 되고.. 학원에 도무지 보낼 수 없는 집안사정상 아버지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수능을 포기하고 그동안 공부한것을 밑천삼아 아들을 가르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2007년 1월 1일부터 게임중독에 빠진 아들과 함께 매일 무조건 걸으면서, 지난 7년간 자신이 책으로 독학한것을 아들에게 가르쳐줍니다. 그렇게 아들과 총 4,000km를 걸으면서 공부를 한 끝에, 큰아들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게 돕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4년 국가장학금을 받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서울대에도 아빠처럼 공부한 사람은 없더라”라고 말할정도로 아버지는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큰아들은 서울대에 갔지만, 작은아들은 더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작은 아들은 아토피가 너무나 심해 머리에서 진물이 흘러내려 눈을 뜰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정도로 아토피가 심하면 공부에 집중하기도 매우 힘든 상황 입니다.

아토피가 너무 심해 자퇴해버린 둘째아들.. 첫째아들은 서울대에 보낸 경험으로 공부의 달인 아버지는 둘째아들도 공부를 시킵니다.

 

 

아버지가 먼저 EBS 방송으로 공부를 하고, 그렇게 독학한 내용을 도태고 아들과 함께 걸으면서 아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작은아들까지 손수 가르치면서 2013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작은아들은 영화를 공부해서 나중에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어 아버지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감동일지.. ㅜㅜ

 

 

두 아들을 명문대에 보낸 아버지는 교육비에 단 한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13년간 수능공부를 그 어떤 수험생 보다도 더 열심히 했습니다. 

 

중졸 삼부자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작은일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며 온갖 핑계를 대며 놀궁리했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됩니다.

 

반면에 일베 부자 같은 가족도 있습니다.

일베 부자 –_- 뭐 할말이 없네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