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신도시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났군요.
타워크레인 보기만해도 거대한 몸집에 저게 사고나면 얼마나 무서울까.. 싶었는데 광교 타워크레인 붕괴사고를 보니 정말 무섭긴 하네요…
광교 신도시서 터진 타워크레인 사고는 이틀전인 24일에 일어났는데요
오전에 공사를 하고있던 타워크레인. 광교신도시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32층 옥상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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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사고로 크레인기사 김모씨는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타워크레인 사고 피해자는 현장에 함꼐 있던 다른 노동자인데요 어깨가 골절되어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광교 타워크레인 붕괴가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것은, 두가지 이유인데요
타워크레인 사고가 예고된 인재였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는것과, 타워크레인 사고 후 대체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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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타워크레인에 대해서 보도한 한 언론에 따르면 당초 타워크레인 설치작업자들은 크레인 노후와 유압장치등의 안전문제를 지적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 타워크레인의 부품을 교체해야한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시공업체에서 타워크레인 부품교체 요구를 묵살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더 놀라운게 타워크레인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사망한 타워크레인 기사 김씨가 사고가 난뒤 1시간 정도 방치되어있었다고 하네요
뒤늦게 다른 크레인 기사가 안에 있을거라고 말해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참 문제가 많군요.. 세종신도시도 부실공사하다가 걸려서 박살이 나더니.. 왜이렇게 안전불감증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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