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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검사 홍준표 별명 이유 자세히 / 홍준표 식수 차단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으로 미래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군요. 홍준표 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별명이 ‘모래시계 검사’ 입니다.


모래시계 검사는 홍준표 처음 나올때부터 계속해서 써먹고 있는것 같은데요.


드라마가 엄청나게 성공하고 멋진 배우들로 인해서 이미지가 굉장히 멋있게 박혀있어서 모래시계 검사 하면 남자답고, 결단력있고 부정부패와 싸울것같은 이미지를 줘서 홍준표가 선거하는데 도움을 줘왔던게 사실 입니다.

여튼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홍준표라는 네임밸류도 있고 경상도에서 새누리당으로 나왔으니 가능성이 애초부터 높았지요. 물론 새누리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뽑아준것은 아닐겁니다.

민주당에게도 기회를 줬었지만 김두관이 크게 한번 해먹어버려서 그때부터는 뭐.. 민주당은 망테크 탔지요

이버 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모래시계 검사' 홍준표는 58.85%의 득푤ㄹ 얻어서 상대방인 김경수후보의 36.05% 득표에 크게 앞섰습니다

홍준표 별명이 왜 '모래시계 검사'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당시 이정재는 신인이어서 얼굴이 안나온..

아주 예전에 최민수, 고현정, 이정재 등에 주연으로 나왔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는 정말이지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모래시계 유행어인 ‘나 떨고있니’는 그뒤로 몇년간 개그소재로 쓰여졌고, 이정재 떄문에 검도배우겠다는 남자들이 엄청 많아졌죠 ㅋㅋ

 

고현정 이정재 ㅎㅎ

 

모래시계 드라마 소재가 홍준표가 검사로 재직 중이던 때의 사건이기 때문에 홍준표가 모래시계 검사로 불리는 것입니다.

홍준표를 모래시계 검사로 만들어준 당시 사건은 1993년 슬롯머신 사건인데요

그때까지 다른 검사들이 건들지 않았던 거물들을 옭아맸고, 홍준표 이야기는 드라마 소재로 쓰이기 괜찮았던지 1995년 모래시계 PD가 드라마로 연출하면서 재탄생 했고, 홍준표는 모래시계 검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나 떨고있니..

 

강단있는 행동이긴 했지만 드라마처럼 멋있는 그런건 아니었어요 ㅎㅎㅎ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검사로 인지도를 쌓다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끌어줘서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1996년 15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갑에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서 정치인이 되었고, 그 이후로 다양한 요직을 맡았습니다.

 




여튼 그래서 그렇게 됐구요 ㅋㅋ

홍준표 식수 차단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었죠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시장되면 경남 양산을 부산에 통합시키겠다고 했고, 홍준표는 오거돈이 시장되면 식수공급 끊어버리겠다는 말을 했는데요

홍준표 식수 차단 발언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아주 거만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일단 홍준표가 한 말을 자세히 들어봐야겠죠

“오거돈 후보가 양산을 부산시에 편입하겠다고 했다니 어이가 없다”

“이것은 영토 침탈이다. 영토 편입은 도지사 승인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저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다”

“경남은 부산의 식수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창녕에 강변여과수를 개발하고 있다”

“오거돈 후보가 발언을 철회하지 않으면 강변여과수 사업을 중단하고 물 문제에 협력하지 않겠다”

라고 말을 헀습니다 판단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