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지아 나이 78년생 이지아 16세 때 서태지만남 이지아 16살 중학생



오늘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나오게 되었어요 제가 서태지 팬이라서 혹시나 이지아가 서태지에 관련해서 혹시 서로에게 불편함을 안겨줄만한 발언을 하지 않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요 생각보다는 잘 흘러간것 같습니다. 이지아도 어린나이에 대스타를 만나서 남들과 다르게 살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이지아 방송을 보니까 뭐랄까요.. 그간 이지아가 워낙 노출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지아는 이런 사람일거야.. 라고 선입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것 같은데 생각과는 다르게 이지아는 참 원래는 밝고 긍정적인 그런사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조건 돈많고 유명하다고 다 좋은건 아닌가봐요.. 사람이라면 다 각자 고민이 있고 남모를 고충과 고통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 방송은 힐링캠프 라는 단어가 잘 어울렸던 방송이 아니었나 싶어요 여튼 힐링캠프가 끝난 후에 방송 이외에 이지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것에 대해서 3가지를 적어봤어요

 

 

1.이지아 나이

이지아 나이가 그렇게 화제가 된것은 포털사이트 어딜 검색해봐도 이지아 나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명 연예인도 아닌데 이지아 나이만 이렇게 나오지 않는게 좀 신기했던것 같은데요 오늘 힐캠에서 이지아 나이를 밝혔죠

 

네이버에서 이지아 나이 검색해봐도..

다음에서 ‘이지아 나이’를 검색해봐도…

일단 이지아라는 이름은 가명이라고 하네요. 원래 자신의 이름은 김상은이며, 지금은 김지아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 기사에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는 기사가 나간적이 있는데 맞다고 했는데요.

송창의는 1979년 생으로 나오는데 제가 이지아는 78년생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지아 나이가 잘못됐나? 싶어서 보니

송창의가 빠른 79

한살이라도 어려보이고 싶어서 송창의랑 친구라고 이야기했던걸까요?^^

 

2. 이지아 16살?

그리고 오늘 ‘이지아 16세’라는 말이 계속 뜨더라구요

 

서태지를 처음 만났을때가 이지아 16세 였다는것 때문인거같아요..

 

이지아 16살 떄라.. 중3때군요.. 그때 서태지를 만나고 연락처를 주고받았던 것일까요? 좀 놀랍습니다. 순수하게 팬과 가수의 만남이라고 생각할 수도있지만.. 오늘 방송에서 이지아 16살 때 처음 공연을 간건 열성팬도 아닌 우연히 가게된거라고 하는데요

이지아 16세 때 나이에 맞지않는 성숙함과 미모를 가져서 몰라봤던걸까요?

 

오늘 이지아 방송 나온거 보니까 참 이쁘고 차분하니 여성스러움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동안 이지아 하면 뭔가 경직된 얼굴만 떠올랐는데 이번 방송 이후에는 밝게 웃는 모습이 더 많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지아는 방송 초반부터 쉽지 않은 질문을 받아내면서도 차분함과 밝은 모습을 유지하였는데요 잠시 분위기를 바꿔서 그녀의 데뷔부터 시작해서 걸어온 길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 오디션을 그렇게 많이 봤다는것도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지아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또 나온것이 이지아 왕따 이야기.. 이지아는 방송전까지 뭔가 접근하기 힘든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남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데뷔작은 태왕사신기를 찍을때도, 회식자리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정도면 충분히 오해를 살만 한데요

과거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또 대답을 못할것이고.. 거짓말을 하고싶지 않아서 회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녀가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많은사람이어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우성과의 이야기 서태지와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면서 자신이 할말을 차분하게 잘 이어나갔는데요. 그녀가 어릴떄부터 살아온 인생이 힘들어서 였을까요.. 원래 성격이 그런건걸까요.. 당황하거나 막히는것 없이 마치 잘 준비하고 연습한 대본을 읊듯 시청자들이 듣기좋고 기억하기 좋게 잘 이야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지아는 그동안 악플로 상처를 가장 많이 받은 연예인 리스트를 뽑으면 그 안에 꼭 들어갈만한 정도로 지나친 악플과 루머에 시달리곤 했는데요 아이를 낳아본적도 없는 여자에게 다짜고짜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 임신설까지 터졌으니 속상할만도 하지만.. 울지않고 그때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수줍게 웃는 이지아

만약 자신의 딸이 자기와 같은 선택을 하려고 한다면?

 

무슨말을 해도 들리지 않겠지만…

자신도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

결론은 no.. 힘들었나봐요

그리고


이지아는 마지막으로 사랑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던진 성유리의 말에

"누군가가 소유하거나 침범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네티즌들은이 말이 누군가를 향한 일침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