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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총격전 파주총격전 정리 언론의 호들갑아니었나



'파주총격전'이 이틀째 화제가 되고있군요. 솔직히 이렇게 크게 이슈될일도 아닌데 말이죠.. 파주지역 총격전이 일어났습니다, 또하나의 북한과 관련된 사건 목록이 추가 되었습니다. 파주총격전 같은 일들이 어제 오늘의 일은아니지만 요즘각종 사고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없는 대한민국

파주지역 총격전이 일어나 휴전선 부근 주민들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파주총격전 속보를 접한 분들은 큰일이라도 난것처럼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김정은 때문에 쇼를 하는건지.. 성의없는 뭔가가 느껴지는 파주지역 총격전!!
공포와 긴장감을 조성해서 북한에서 얻어가려는 이득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얻을게있나?

파주지역 총격전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일상이 되어버린 북한과의 알콩달콩 공중헛방

파주총격전 뉴스, 이렇게 속보로 뜨면서 많이들 놀라셨을거에요.

파주총격전에 대한 글들을 보면 지난 10월 4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고위급 김정은 똘마니들이 우리나라에 왔었지요. 아시안게임 폐막식에맞춰서 왔던가 그랬을거에요. 그리고 와서 한말들 중에 삐라에 관련된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가 탈북자단체 삐라 살포에 대한 정부의 묵인으로 악화했다고 징징댔다고 하는데요. 이것들은 바보인지 그냥 시키는데로 영혼없이 일하는 좀비들인지.. 지들이 하는짓은 생각도 하지 않나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남북 대화를 가로막는 장애를 걷어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남측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 개선의 기회는 영영 망쳐먹게 될 것이며 북남 사이에는 대화와 접촉도 없는 대결 상태만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귀여운 소리지요. 왜 또 서울 불바다 만든다느니 그런소릴 해보던가;;;




최근에 박근혜 대통령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북한 핵개발 문제와 인권 문제를 지적하고 나오면서, 그런 것들이 최근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에 배치되는 언행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니 잘못하고 있는걸 잘못됐다고 말하고 있는데 참 돌i들이죠? 똥을 싸지르니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게, 아무데나 싸지르는건 생각도 하지않고 왜 자기 뭐라하느냐고 화를 냅니다. 바로 그것이 북한!

또 '식민지 하수인들의 얼빠진 잠꼬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는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최근 북한 핵·인권 관련 발언을 비난하며 이들 때문에 "남북관계가 찬서리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습닏. 그리고 북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개인적으로 밥맛떨어지는 네이밍이라고 생각)에서는 지난 10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아셈회의 발언을 '정치적 도발'이라고 실명 비난한 이후 현재까지 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기도 했는데요. 뭐 애초에 북한은 답이없는 나라니.. 논쟁도 입아픕니다.

하지만 이번에 터진 파주총격전에 대해선 그 입이 바쁘던 북한애들이 조용하네요, 10월 20일 오전 10시에도 터진 파주지역 DMZ 내 MDL 인근에서 벌어진 남북 간 총격전(파주총격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파주총격전 어떻게 벌어졌나?
파주지역 총격전은 10월 19일 오후에 처음 일어났습니다.(사실 처음이 아니고 이런적은 꽤 많았다고 하네요) 파주지역 DMZ 내 MDL에 접근하는 북한군에 대해 경고 사격을 한것이고, 북한놈들도 우리가 공중으로 총을 쏴대니 나 안쫄았어야!! 하면서 같이 쏜것이지요. 뭐 서로 저격해서 쏜것은 전혀 아닌듯 학수요. 파주총격전이 오가면서, 우리쪽에 북한군이 사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탄 2발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2발;;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내 소초) 고가 초소에서 발견됐습니다.
파주총격전은 18일에도 잠시 벌어졌었지요.

그냥 이렇게 짜잘하게 하지말고 넘지말아야될 선을 넘으면 저격을 해서 죽이고, 선을 넘지 않았으면 그냥 두면되는것인데 이걸 뭐 경고방송을하고 경고사격을 하고.... 시간낭비 총알낭비 입니다.

파주총격적 속보뉴스

이렇게 막 전쟁터질듯 보도하는것도 별로..

아군이나 건물을 향해 직접적으로 사격한것도 아닌데 사람들 놀라지 않게 이런 호들갑 속보는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