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평점 챔피언스리그 손흥민 골 영상 손흥민 골 반응 (일본)
손흥민(레버쿠젠)이 정말이지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은것도 대단한데 이렇게 멀티골을 기록하다니요. 어제 손흥민 챔스 경기를 보기 위해서 일찍 잠을 좀 자두고, 새벽 2시에 일어나서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아 이거 괜히 일어났나 싶었는데, 후반전에 그 모든것을 보상받았습니다. 손흥민 골 장면을 봤을때 옷몸이 짜릿해지며, 잠이 덜깬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팀에게 큰 선물을 준 손흥민의 활약. 5일 새벽에 열렸던 빡센 러시아 원정 경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레버쿠젠 vs 제니트 2014~2015 유럽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4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팀의 에이스로서 더 없는 역할을 해줬습니다.
손흥민 골 장면과 함께 반응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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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보고 새벽 잠이 확 깨
손흥민 골 영상 해외에서도 호평! 기분좋은 손흥민 골 해외반응
손흥민 골 터지길 간절히 바랬지만, 전반전은 오히려 제니트의 거센 공격과 함께 초반에는 살짝 밀리는 느김이었습니다. 전반은 서로 후반을 위해 예열을 한듯,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손흥민 골 멋지게 터지면서 경기는 바짝 달아오르게 됩니다.
후반 중반도 이렇게 흘러가나 할때 쯤,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 나왔는데요. 유럽무대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멋진 플레이였습니다. 첫번째 손흥민 골 터진 시각 후반2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료가 살짝 밀어준 패스를 그대로 감아차서 제니트 골키퍼의 손에 닿지않는곳으로 멋지게 넣었는데요, 손흥민 골 들어간지 5분정도 지났을까요.. 팀의 최전방공격수인 키슬링이 감각적으로 밀어넣어준 패스를 받아 들어가면서 또 한번 손흥민 골이 터지게 됩니다.
'손흥민 골 영상 보면 기량이 나날이 늘어가는게 눈에 보여'
2호와 3호 손흥민 골 동시에 터진 경기, 정말 열광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중요했던 4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에 손흥민은 UEFA 홈페이지를 통해서 소감을 밝혔는데요. "전반에는 정신이 없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이겼다. 이번 승점 획득은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손흥민 골'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을 보면 해외에서도 어떻게 봤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플레이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여러 언론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인 skysports에서는 손흥민 골 평가로 '센세이셔널한 골을 터뜨렸다'고 보도했으며, AP통신에서는 "손흥민의 2골 덕에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환상적인 슛으로 첫골을 만들었고, 5분 뒤 또 한번 손흥민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 골 보고 해외언론들도 인정
그리고 축구 팬들이라면 다들 잘 아시는 골닷컴에서는 "한국의 스타 손흥민이 챔스에서 2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영웅이 됐다"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좋았기에, 손흥민 평점 또한 매우 높았는데요.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매긴 손흥민 평점을 보면 양팀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9.1을 줬고, 거기다가 MOM(맨 오브더 매치 – 그날 경기에서 가장 잘한선수 MVP 같은것)에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 골 영상 장면
그리고 제니트의 감독이었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역시 손흥민 골 평가를 후하게 줬는데요. 챔스 손흥민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는지 기자회견에서 “경기는 제니트가 지배했으나, 레버쿠젠은 득점 기회를 잘 살렸다, 특히 세트피스를 이용한 레버쿠젠의 선제골(손흥민 골)이 매우 훌륭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챔스에서는 손흥민 골 뿐만이 아니라 경기를 읽는 눈이나 움직임도 매우 좋았습니다. 첫번째 손흥민 골이 들어가고 난 뒤에 제니트의 수비라인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손흥민이 그걸 역이용해서 파고 들어서 두번째 골을 넣은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골은 더욱이 상대의 태클에 넘어질 수 도 있었는데, 무게중심을 잘 잡고 매우 침착하게 차넣는 모습에 입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흥민 골 영상 만큼이나 폭발적인 손흥민 골 반응
챔피언스리그는 유럽에서 잘나가는 팀들이 모두 모여서 전쟁을 벌이는 곳입니다. 이번 손흥민 골 (멀티골)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비록 제니트가 1류 클럽은 아니지만 챔스에 올라온 강팀이며, 앞으로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로 커나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것도 이런 점입니다.
스페인에서도 손흥민 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마르카'는 이번 레버쿠젠과 제니트 4라운드 경기의 헤드라인으로 손흥민의 활약을 가장 크게 이야기 했습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두 골로 인해서 원정경기에서 적을 껶었다며, 벌써 3승을 올린 레버쿠젠은 16강 크게 다가섰다며 주인공으로 손흥민을 꼽았습니다.
손흥민 골 관련 동영상들 조회수도 쑥쑥 해외에서도 "Good job"
그리고 손흥민을 "만개한 스타"로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예술과도 같다며 손흥민 골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기억해야할 선수라고 소개 했습니다. 사실 포칼컵경기에서 4부리그 팀과 붙을때 손흥민이 퇴장을 당하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 멘탈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을뿐, 오늘 손흥민 골을 보고나니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강하고 멘탈이 좋은 선수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장 당시 손흥민으로서는 굉장히 억울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어린 손흥민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인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몸이 무거워 보여 혹시나 영향이 오래가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인데, 오늘 챔스 손흥민 플레이 보고 시원하게 그 걱정을 날려버렸습니다.
"손흥민 골 영상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아"
감독 또한 손흥민을 무조건 믿고 선발로 내보냈고, 손흥민 골 그것도 두골로 보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정말 마음에 드는 이유는 실력도 있지만 그의 겸손함 때문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영웅이 아니며 동료들이 영웅이라고 공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양팀 선수가 잘했지만 이겨서 기분좋다며 행복해 하는 손흥민의 모습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에 동료들이 힘들어 누워있는 손흥민의 손을 잡고 끌어올려 안아주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롱런할 선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늘 2개의 손흥민 골을 포함해서 올 시즌 17경기 동안 10골이나 성공시키고 있는데요 경기당 0.59골 아주 대단한 기록입니다. 이제 이번달에 열리는 국대 경기가 너무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