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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전국 달맞이명소, 2015 정월대보름 달뜨는시간 부럼깨무는 이유



오늘 정월대보름인거 다들 잘 아시죠?^^ 저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전국 달맞이명소도 있고, 각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하더군요. 오늘 약속만 아니면 가까운데 지역행사하면 가볼텐데..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들 잘 아시죠?^^ 이날이 오면 뭔가 딱딱한걸 깨물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때의 추억때문인가봐요.

부모님께서 호두나 땅콩 같은것을 깨물어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런 기억들이 특정일에 하나씩 나는걸 보면, 참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다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즐거운 정월대보름 ~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뭐가 있는지 아시나요? 한번 알아볼까요

오늘 3월5일은 음력으로 1월 15일 입니다. 1년중에 가장 크고 탐스러울 정도로 멋진 보름달이 뜨는 날 입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하면, 호두가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잣, 밤 땅콩 등 귀신을 쫒는다며 깨물어먹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딱딱한 음식을 깨물어먹는것은 치아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물론 치아가 약하신분들이 무리해서 깨물어 먹으시면 절대 안되구요.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이 생긴 이유는 뭔가요?

정월대보름엔 역시 까드득?

옛 선조들은 몸에 부스럼이 나는것을, 역귀가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돌림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부스럼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빌면서 깨물게 됩니다.

정월대보름 기분을 제대로 내보시고 싶다면, 일어나셔서 오곡밥을 먹고, 부스럼이 생기지 않게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것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면 됩니다^^ 마당는 아파트라면 아랫집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껍질 조금만 베란다 밖으로 던져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월대보름에 깨무는 부럼에 숨은 선조들의 지혜?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중 부럼은 위에 말씀드린 이야기도 있지만, 악운을 물리치는 의미도 있으며, 왜 하필 부스럼을 막는데 견과류를 택한것인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 하기 때문에, 겨울 내내 상했던 피부와 혈관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1.오곡밥

쌀, 팥, 조, 보리, 수수 등의 다섯 가지 이상 곡물을 섞어서 만든 밥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2. 진채식

무, 오이, 호박, 박, 가지, 버섯, 고사리 등을 말려서 먹는데, 여러가지 나물을 먹는것으로 대신하기도 함.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3. 약밥

찹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쪄서, 대추,밤,잣 등을 넣고 쪄서 만든 밥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4. 복쌈

배추잎, 취나무, 김 등에 밥을 싸서 먹는것.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5. 귀밝이술

정월대보름 새벽에 데우지 않은 찬술을 조금씩 마심.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6. 솔떡

떡을 찔때 바닥에 솔을 깔고 찌는 떡


오늘 정월대보름 달뜨는시간은 몇시인가요?

정월대보름 그 큰 달 몇시에 뜨나~

서울 기준으로 정월대보름 달뜨는시간은 18시08분 입니다.

그냥 18시 즉 오후 6시라고 생각하시구요. 차한잔 따끈하게 하시고 6시 30분쯤 나가보세요^^ 정월대보름 달뜨는시간은 지역별로 아주 살짝 다를 수 있습니다.

 

 

전국 달맞이 명소에서 펼쳐지는 정월대보름 축제

"정월대보름에 달보기 좋은곳" - '정월대보름 전국 달맞이 명소~'

부산 해운대 에선느 해수욕장에서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올해가 33회라고 하니 꽤 오래전부터 있었네요.

가시면 연날리기도 한다는데 이건 낮에 하겠죠?, 먹거리 장터도 열리며, 민속체험장도 열린다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정월대보름하면 달집태우기가 있어야죠~ 도심에서는 하기 힘든게 사실인데요. 해수욕장이라면 할만 하겠네요

 


정월대보름은 한자로 ‘상원(上元)’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것중 하나는 '쥐불놀이'입니다. 

쥐불놀이는 달이 뜨고나서 어두워지면 시작하게 됩니다. 쥐를 쫒기 위해서 한다고 해 쥐불놀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느데요. 논이나 밭에 불을 놓는것으로 '논투렁 태우기'라고도 부르고, '쥐불놓기'라고도 부릅니다.

쥐불놀이를 하면서 불을 놓은 뒤, 그 불의 기세가 크고 좋으면 좋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원래는 불만 놨는데 6.25 이후에 미군들로 인해 들어오게된 통조림을 가지고 놀다가 지금의 쥐불놀이가 됐다는 말도 있습니다.


전국 달맞이 명소 어디가 있을까? ‘정월대보름 달 보기 좋은곳’

달맞이 명소로는

정월대보름 달보기 좋은곳

<서울 정월대보름 명소>

남산타워, 하늘공원, 낙산공원, 아차산

<경기도 정월대보름 명소>

남한산성, 행주산성, 운길산 수종사, 신륵사 강월헌

<강원도 정월대보름 명소>

낙산사, 남애항, 경포대누각

<충청도 정월대보름 명소>

간월암, 망월산, 월류봉, 당진 왜목마을

<경상도 정월대보름 명소>

해운대 달맞이길, 부산 해동사

경북 문경새재

<전라도 정월대보름 명소>

전북 내변산 월명암, 고창읍성, 월출산

<제주도 정월대보름 명소>

새별오름, 수월봉

정월대보름 즐겁게 보내세요

아래는 다른 나라의 정월대보름?^^

멋진 달 사진입니다. 오늘 밖에서 멋진 사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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