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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작곡가 주태영 혈액암 주태영 암투병 ㅜ 힘내세요!



핑클작곡가 주태영 혈액암 주태영 암투병 ㅜ 힘내세요!

 

핑클의 작곡가, 주태영 암투병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ㅜ

핑클의 '영원한사랑',

'화이트', 소찬휘의 '티어스' 등을 작곡한 주태영이

지난 2001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흔히 백혈병이라고 불리는 혈액암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2001년 입니다.

고통스러운 여러차례의 항암 치료를 받고 2008년 회복하는 듯 했지만 작년 12월 암이 재발했습니다.

이후 또다시 세 차례에 걸쳐 항암 치료를 받은 주태영은

지난 6월 말경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병원서 골수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네요


주태영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적으로 여유롭진 않지만 결혼하지 않은 몸이라 그럭저럭 살 만하다"며 "

수술이 잘 끝나 건강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혈병은 여러 질병들 가운데 가장 많은 치료비가 드는 병 중 하나이다.

골수 이식이나 6개월에 한 번씩 받는 혈액치수 검사 등 갖가지 검사와 치료 및 시술비용이 보통 억대를 넘어선다.

물론 주태영은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겠지만

10년째 이어오는 투병은 결코 만만치 않았으리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현재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상태로 틈틈이 곡 작업을 하는 등 창작의 열정을 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요즘 K팝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걸 보니 후배 작곡가들이 자랑스럽다"며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나도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