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결별 '다른 남자 만나고 있다"

변서은 결별 '다른 남자 만나고 있다"

방송인 변서은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최우석과의 결별을 24일 인정했다.

구단 측은 최우석과 변서은의 결별 내용이 개인사이기에 자세한 내막은 모르며 앞으로 대응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쯤 결별했다.

지난 6월 결별 사실을 부인했지만 당시 최우석과 결별한 상태가 맞다.

기사로 나오니 겁이 났다. 그래서 다시 만난다고 했다."

"사소한 싸움이 잦았다. 한 번은 집으로

경찰이 들어올 정도로 크게 싸웠고 그때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서은이 누구지?" "우와 연상연하 커플이었네"

"개그우먼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방송인이라네 변서은은 대체 누구??"

등의 반응을 보이는 등 변서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변서은은 OBS 연예 매거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 끝난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의 따지남 팀에서

개그맨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매력녀 역할로 콩트를 펼쳐 관심을 받았다.

또한 남성지 MAXIM, 스타화보 등을 통해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를 인정받아 새로운 '베이글녀' 등극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케이블 채널 XTM에서 한 주간 프로야구 중에 화제가 됐던 키워드를 소개하는

주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와인드 UP'에도 출연중이다

지금은 다른 사람과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