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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계디자인 ’우리가 훔치면 우리것’ 구역질나는 애플



애플 시계디자인 표절'우리가 훔치면 우리것' 구역질나는 애플

 

애플이 표절했다고 기사가 나온 애플시계디자인.

 애플 시계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이슈입니다. 애플은 말도 안되는 논리로 온갖 회사들에게 디자인 관련 소송을 남발하고 있는데요, 그 수위가 지나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애플 시계디자인이 스위스 회사의 시계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애플이 만약이 시계디자인을 표절했다면, 다른사람들은 티끌만큼도 똑같아선 안되지만, 자기들은 통째로 가져오는 파렴치한 모습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겠네요.

애플이 시계디자인을 그냥 갖다 그대로 써버린게 확실하다. CTRL+C , CTRL+V 신공.

 저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쓰는 입장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지나치게 소송을 남발하는(IT와 전혀 상관없는 소규모기업까지 무조건 고소를해 '너고소' 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모습은 이쁜 제품 디자인들과는 정 반대로 갈수록 추악해지고 있습니다. 자기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는 것은 좋으나, 세상 모든 디자인의 시초인양 병적으로 행동하는 애플의 행태는 아이폰5의 구매욕구감소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물론 저에 한해서요) 애플 시계디자인 표절 의혹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애플 시계디자인 표절 소송 / 폰 뿐만 아니라 로고도 동그랗다면 소송걸 기세

애플이 당당하게 고소한 폴란드의 온라인 식료품점 fresh24.pl의 로고입니다.애플시계디자인 표절에 비하면 정말 이건 말도 안되는 소송인데요. 이 회사가 애플의 로고를 도용하고, A.Pl은 애플과 유사한 상표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있으며, 애플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애플 시계디자인 표절 소송 / 애플로고가 사람모양이 아닌게 천만 다행인듯.. 우리도 고소 당했을 겁니다.

왼쪽 빨간 사과 로고는 독일에 있는 작은 카페인 '아펠킨트'(Apfelkind·독일어로 Apple Child라는 뜻)의 로고입니다. 올 봄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카페를 만들겠다고 하며 시작한 카페인데요. 사과마크가 똑같다며 소송을 걸었습니다. 카페의 주인은 "가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페를 만들기위해 장사를 시작했는데, 애플이 난데없이 특허침해소송을 걸었다"며 억울해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똑같은걸까요

 

 

애플 시계디자인 표절 소송 / 한번 된통 당해야 한다 애플은. 질서에 혼란을 주고 있다.



2009년에는 초록색 사과의 로고를 쓰는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역시 애플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사과모양 로고는 죄다 애플따라 한것이라며, 소송을 대출찌라시 뿌리듯이 날리고 있습니다. 이런 꼴사나운 애플의 행태가 타사 고소로만 끝나지 않고, 자신들은 시계디자인을 그대로 도용하는 뻔뻔한 모습까지 이어지는걸 보니 다시는 애플제품 사고싶은 마음이 없어집니다. 이번 애플 시계디자인 소송이 커져서 애플이 개망신 한번 당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