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공약 / 싸이 기자회견에서 빌보드 공약내걸어
3주간의 미국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 싸이. CNN, ABC, NBC 등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생애 최고이 스케줄을 끝낸 후 2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그리고 싸이는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처음 빌보드 64위 진입했을 때, 생각지도 못한 성적에 너무 기뻐서 울면서 술을 마시며 기뻐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11위를 하니, 멍했고 너무 갑자기 찾아온 성과에 좋은 것도 있지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도 아니고.. 이런 큰 기회가 다음에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이번에 할려면 뭔가를 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다".
싸이 기자회견에서 내건 빌보드 싸이 공약 뭘까?
"주변에 전문가들이 이번 주 순위를 낙관적으로 말하는 자료를 몇 개 보여줬다.. 그리고 그 순위가 한 자리 숫자인 거는 확실한 거 같다." 라는 말을 싸이 기자회견에서 했습니다. 이거 정말 멋진데요 탑10 확정이라니… 싸이 정말 감당하기 힘든 열풍을 가져다 주는군요 ㅎㅎㅎ 기쁩니다.
이런 상승세를 지켜보자면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빌보드 차트 5위안에 들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싸이는 현재 미국 뿐만 아니라 나름 자국 문화에 자부심이 강해 아시아 문화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자리잡기가 조금 힘든 유럽에서조차 대열풍이니까요. 이렇게 싸이는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싸이 공약 싸이 기자회견
만약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5위권 안에 든다면 한국 가수로는 당연히 처음이며 한국어 노래로서도 최초입니다. 싸이는 이런 분위기와 갑자기 찾아온 큰 행복이 믿기지 않는지 마치 영화 <트루먼쇼>의 한 장면 같다며, 혹시 이게 몰카는 아닐까… 자신이 트루먼이 된 것처럼 어리둥절하고 합니다. ㅎㅎ 그럴만도 하지요 저도 믿기지 않으니까요
오늘 싸이가 기자회견 장에 도착 했을때도 놀랐을겁니다. 저도 처음보고 기자들이 저렇게나 많이 몰려있는 것에 놀랐으니까요. 거의 해외 톱스타가 처음 방한한것만큼이나 많은 기자들이 참석한것에 제가 다 뿌듯하기까지 하더군요 ㅎㅎ
싸이기자회견장에서 싸이 공약 중
그리고 싸이 공약을 하나 내세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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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가 되면 해줄 공약을 하나 걸어달라는 쌩뚱맞은 요구에 싸이는 "쉽사리 공약을 걸지 못하는 것은 내심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싸이는 "만약에 내가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다면… 현실이 된다면. 장소가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무대를 설치하고 '강남스타일'을 윗통 벗은채 부를 것"이라고 싸이다운 공약을 내걸었네요 ㅎㅎ 기대해야겠어요
이 상승세를 타고 '강남스타일'의 빌보드 차트 1위 석권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요…? 저는 싸이는 화끈한 공약인 상의탈의 강남스타일 현실이 될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