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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500억기부 ‘명보극장 기부에 손녀딸도 기뻐해’



신영균 500억기부 '명보극장 기부에 손녀딸도 기뻐해'

 

엄청난 기부건이 하나 나왔네요.. 신영균의 500억 기부 소식이 나온 아침프로그램 때문에 많이 알려 졌는데요 더 놀라운 것은 신영균씨의 500억 기부에 가족들의 반대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원래 이정도면 싸움이 나고 난리가 나야 할 판인데, 정말 온가족이 훈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네요.

1960, 70년대에 매우 유명했었던 배우 신영균은 오늘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본인의 500억 기부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는데요 진행자도 배아파 할 것같다는 500억기부에 가족들은 담담했다니 돈보다는 그것이야 말로 저분이 가진 복이 아닌가 싶습니다ㅏ. 신영균이 기부한 500억에 대한 내용은 제주도 영화 박물관과 명보극장, 그리고 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기부한 10억 원인데요. 이르르 모두 합하면 500억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명보극장 기부소식을 듣고 행복해 했다는 가족.. 참 대단하죠? 인성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인 조우종 아나운서는 본인이라면 배아플것같다는 속마음을 은연중 내비쳤는데요 ㅎㅎㅎㅎ 이게 보통사람들의 마음이죠, 저도 그렇구요 "매우 훌륭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아들, 손주라면 조금 불만을 가질 것 같습니다.. 내게 돌아오는 것이 줄어드는 것인데.."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저라도 충분히 그럴거 같아요.. 저돈이면 왠만한 사람은 이성을 잃을 정도의 금액이죠…




그런 큰 결단을 내린 할아버지 마음속에 가장 남는건 그래도 귀여운 손녀의 응원이었나 봅니다 ㅎㅎ

할아버지 멋쟁이라고 미국에서 전화했다고 하네요.

500억이라는 어머아머한 재산을 기부하며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신영균. 방송에서는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기부에 대한결단 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