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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UP 라돈 [동영상] 폐암발병 원인 2위. 1위는?



불만제로UP 라돈 폐암발병 원인 2위. 1위는?

새집증후군,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병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집안에는, 특히 새집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이드 등의 해로운 물질이 실내공기 중에 떠돌고 있으며 그 가운데 흡연에 이은 폐암의 두 번째 원인물질인 ‘라돈’은 위험성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제도 정비 또한 아직 미진하다

“라돈은 실제로 토양이나 암석에서 자연 발생하는 물질이다. 주로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지하건물의 실내공간은 라돈 노출 가능성이 크다”

MBC 소비자 권익 보호 프로그램 [불만제로 UP 라돈편]은 생활방사선 '라돈'의 위험성을 파헤치고,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범창 안전 점검에 나선다.

* 제로맨이 간다 -집안의 방사능 '라돈' [불만제로 UP 라돈편]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었다. '세슘 비', '방사능 고등어'등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방사능 이슈들. 하지만 이미 집 안에서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불만제로 UP]제작진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생활방사선 '라돈'의 위험성을 파헤쳤다.

[불만제로 UP 라돈] - '라돈'은 남의 얘기?! 당신의 집이 위험하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라돈'. '라돈'은 무색무취의 기체로, 우라늄이 붕괴하면서 생기는 방사능 동위원소 중 하나다. 폐암 유발원인 2위로 알려진 라돈.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라돈 가스는 폐 세포를 손상시켜 폐암을 유발한다. 미국에서는 연간 2만 1천여 명이 라돈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가장 많은 양의 라돈에 노출되는 공간은 어디일까? 바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그래서 [불만제로 UP] 제작진이 직접 확인에 나섰다. 서울지역 20곳의 가정을 대상으로 한 실내 라돈 농도 측정! 20%의 가정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불만제로 UP 라돈편]- 학교에도 방사능이?

가정뿐 아니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라돈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2010년 전국 103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한 라돈 농도 조사에서 무려 22곳의 학교가 권고치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아이들이 많게는 48배나 높은 농도의 라돈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는 것. [불만제로 UP]제작진이 학부모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 취재한 결과, 다들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내 아이, 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춰진 발암물질 라돈!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에서도 가정의 라돈문제로 공포에 떨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정 라돈 문제는 선진국일수록 더 심각하고 비중에 다루는데, 여지껏 우리나라는 라돈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해, 그간 많은 사람들이 소리없이 병걸리고 죽어갔다.

 

한차례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체감은 벌써 겨울이다. 쌀쌀한 날씨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감기.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한 요즈음 감기는 어른아이 할 것없이 요주의 대상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일반인이 잘 모른는 주의사항도 발생하게 마련이다. 조심한다고 조심하지만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건강을 헤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일반인이 잘 모르고 있을 수 있는 '위험요소'는 발오 방사성 물질 '라돈'이다. 이번 불만제로 UP 라돈편에서는 침묵의 살인자 라돈을 다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자연 발생하는 방사능 물질인 라돈 가스가 전체 폐암 발병 원인의 최대 1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안전 기준치를 현행보다 10배 강화한다고 밝혔다.

 

라돈(Rn)이란 주기율표 18족에 속하는 무색무취의 비활성 기체 원소로 라듐(Ra)의 방사성붕괴로 생기는 중방사성 기체이며, 방사선요법과 방사선 사진에 사용된다.

 

건물의 시멘트와 대리석 등에서도 미량이 방출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라돈이 함유된 온천수가 진정작용과 함께 신경통, 류머티즘, 피부병,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부 온천과 사우나 등에서는 라돈이 많이 함유된 재질로 욕조를 만들기도 한다.

 

WHO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라돈은 담배에 이어 두 번째로 폐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나라마다 측정 방법 등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라돈이 폐암 발병의 원인이 되는 범위는 3∼14%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장평IC에서 남쪽으로 10㎞ 정도 떨어져 있는 강원도 평창군의 한 마을. 해발 500m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청정지역이지만 환경부 조사에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라돈이 땅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방사능이기 때문이다.

 취재팀이 연세대 연구팀의 도움을 받아 이 마을 20가구의 라돈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절반인 10가구가 기준치를 넘어섰다. 기준치가 넘는 집에 살고 있는 이모(80)씨는 실제로 폐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다. 주민들은 “폐암으로 사망한 주민도 있다”며 “다른 폐 질환을 앓는 사람은 흔하다”고 말했다.

 단국대 하미나(예방의학) 교수는 “라돈 오염도가 100㏃ 높아질 때마다 폐암 역시 11%씩 증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조승연(환경공학과) 교수는 “환기를 자주하고, 벽과 바닥의 갈라진 틈을 밀봉하면 어느 정도 오염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라돈은 폐암발병 원인 2위다. 1위는 다름아닌 담배.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라돈은 무색무취의 기체로,우라늄이 붕괴하면서 생기는 방사능 동위원소 중 하나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라돈 가스는 폐 세포를 손상시켜 폐암을 유발하며 폐암 유발원인 2위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연간 2만 1천여명이 라돈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우리가 가장 많은 양의 라돈에 노출되는 공간은 바로 집이다. 서울지역 20곳의 가정을 대상으로 한 실내 라돈 농도 측정 결과 20%의 가정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가정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라돈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2010년 전국 103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한 라돈 농도 조사에서 무려 22곳의 학교가 권고치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 아이들이 많게는 48배나 높은 농도의 라돈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학부모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불만제로 취재 결과, 다들 금시초문이라는 반응. 내 아이, 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춰진 발암물질 라돈!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방사선 '라돈'의 위험성을 '불만제로UP'에서 파헤친다.

불만제로UP에서 밝힌 라돈의 위험성은 우리 생활 주변 어디서나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이라는 것이다. 우리 일상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더 큰것이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우라늄이 방사성 붕괴를 하면서 생성되는 비살성 기체다. 공기, 토양 중에서 존재하는 미량의 라돈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라돈이 가라 앉아 누적되면서 농도가 짙어지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는 라돈이 공기보다 9배 정도 무겁고, 지표 가까이에 존재하는 특성 때문인데 그래서 고층 아파트보다는 단독 주택, 특히 지하 건물의 실내 공간은 상대적으로 라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실내 라돈의 85~97%는 토양으로부터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밖에 미량이지만 건축자재에 들어있는 라듐 등으로부터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라돈은 공기보다 무겁고, 땅표면 가까이 존재하는 특성이 있다. 고층 아파트보다는 단독 주택, 특히 지하의 실내가 상대적으로 라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내 라돈의 85~97%는 토양으로부터 건물바닥이나 벽의 틈새를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밖에 미량이지만 건축자재에 들어있는 라듐 등이 있다.

이렇게 여러 경로로 유입되는 라돈가스로 인해 실내 라돈 지수가 높아지면 폐 세포가 라돈 방사선에너지를 흡입하고 흡입 된 후에는 여러 물질로 붕괴하면서 알파선을 방출, 폐조직을 파괴하며 폐암을 유발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전세계 폐암발생의 6~15%가 라돈에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는데 이는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돈은 자연방사능 물질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노출은 피할 수 없지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요즘처럼 쌀쌀한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바로 이것이다. 춥다고 문을 닫아만 놓고 있는다면 라돈가스를 집안에 가둬두고 축적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라돈 저감 방법은 바로 환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통해 라돈가스의 위험으로부터 상당 부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라돈 가스 농도는 낮추면 낮출수록 좋기 때문에 항상 환기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라돈가스에 대한 경각심은 최근 방송을 통해서도 등장했다. 불만제로UP에서는 라돈가스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피해 예방에대해 상세하게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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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노출취약지역인 반지하와 1층 주택(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 중 신청을 통해 ‘라돈 무료 측정 서비스’를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돈 무료 측정 서비스’는 저감 컨설팅, 라돈알람기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