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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콩심이 입양하실분 찾아요




이효리 콩심이 입양하실분 찾아요

이효리는 반려견 지킴이로 자리잡나요? 요즘 이효리 기사 보면 대부분 반려견에 관한 기사가 많더라구요. 따뜻한 이미지 참 좋습니다. 불쌍한 개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귀엽고 이뻐서 샀다가 귀찮아지니까 버려버리는.. 반려견들

그런 이효리가 '순심이'와 똑 닮은 '콩심이'의 새식구 찾아주기에 나섰습니다.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순심이랑 닮은 외모라 마음이 짠해 안락사당하게 둘 수 없어 데려온 콩심이"라는 글과 함께 콩심이 사진을 올렸어요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올린 콩심이가 불쌍하게 올려다 보네요.. 그냥 일반 사진이었다면 귀여워보일 수 도있는데, 안락사라던지.. 이런말들이 들어가니까 괜히불쌍해 보이는거 있죠.

 

이효리 콩심이 – 이효리가 트위터에 올린 콩심이 사진 (출저:이효리 트위터 캡쳐) 이효리가 콩심이 사진을 올린후 "근데 투샷으로 보니...음..." 이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도 곁들였다.

 

이효리는 '콩심이'를 찍은 사진 업로드 했는데요. 사진과 함께 "우리 콩심이 입양하실 좋으신분 기다려요. 이렇게 착하고 순한애는 처음봐요. 전혀 짖음 없구요 패드에 꼭 싸구요 밥도 얌전히 먹구 애교도 엄청 많아요 3살정도 여아 입니다"라며 이효리가 소개하는 '콩심이'가 순한 성격의 강아지이니 꼭 입양 해달라고 하네요.

 

이효리 콩심이 – 이효리가 올린 콩심이 사진

이후 이효리는 콩심이 입양 문의를 할 연락처를 공개했는데 장난전화가 계속 오나 봅니다.... 이런일에 장난전화를 하는것들은 도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은 애들일까요?

할짓이 없어서 좋은일하는데 쯧.... 이효리는 "입양 문의는 ㅇㅇ님, 000-0000-0000. 전화하기 전에 문자 먼저 달라시네요. 그리고 장난 전화 하시는 분들, 그만하세요"라는 글을 남길정도였습니다.

에휴 장난전화 하는애들 정말 한대 때려주고싶네요

개사랑 이효리

 

순심이가 누군지 궁금하시죠?

 

유기견의 주인을 찾는 안내 전단지로서 현재와 달리 초췌하고 얼굴에 털이 수북이 난 순심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수백마리의 유기견 가운데 유독 순심이에게 마음이 끌렸다며 입양 이유를 설명했고 순심이는 주인으로 인해 유명해졌죠.

이효리와 순심이

순심이 눈이 안보이네요 ㅎㅎㅎ

하하 귀엽습니다 참 순해보이고 평온해 보이네요. 정감이 가는 개같아요

 

이효리의 스토커, 순심이에 관한 인터뷰 기사  

 

 이효리의 스토커, 순심이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난 반려견, ‘순심이’. 고양이 네 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유명한 고양이 엄마 이효리가 순심이를 만난 사연은 이렇다.

“유기견 입양을 돕는 화보 촬영을 하는데 순심이와 함께 찍기로 돼 있었어요. 순심이를 보고 누가 입양해주길 바랐던 거죠. 그래서 사진을 찍기 위해 건강검진을 했는데 수술을 해야 하고, 눈도 안 좋고, 귀의 고막도 뚫려 있어서 2주간 입원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결국 순심이는 입양 기회마저 잃었죠. 너무 안쓰럽잖아요. 그래서 제가 키우게 되었어요.” 이효리가 걱정한 것은 고양이와 강아지가 잘 지낼 수 있을까였다. 그런데 웬걸? 처음에는 고양이도, 강아지도 서로에게 민감하더니, 며칠이 지나자 친구가 되었다.

“개와 고양이는 성향이 많이 달라요. 7년째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은 때로 친구 같고, 때로 동반자 같은 존재죠. ‘너는 너, 나는 나’ 같다고 할까요? 그런데 순심이는 달라요. 제가 얘를 ‘스토커’라고 부르거든요. 항상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

순심이와 함께 살면서 이효리는 라이프스타일까지 바뀌었다. 순심이의 배변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시작한 것이 첫 번째 변화. “가끔은 얘가 저를 조련하는 것 같다니까요”라며 웃는 그녀.

출처 : ALL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