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자필편지 .jpg 얼굴만큼 이쁜 마음과 글씨체
윤아 자필편지가 화제네요. 윤아가 자필편지를 누구에게 썼을까? 하는 궁금증에 찾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윤아가 출연했던 드라마인 '사랑비'의 스태프들에게 하나하나 비타민과 자필편지를 챙겨서 보냈다고 합니다.
말을 제외한다면 카톡과 이메일이 소통의 거의 대부분인 요즘 시대에,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하는 자필편지라니 참 마음이 따뜻한 아이네요
윤아 자필편지 - 소녀시대 윤아의 마음이 훈훈해지는 따뜻한 자필편지가 화제다. 각종 SNS와 게시판을 타고 '윤아 다정한 편지글'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퍼지고 있다.. 사진엔 윤아가 스태프와 팬들에게 보낸 자필편지가 담겨있다.
윤아는 본인이 출연헀던 '사랑비'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비타민 선물과 함께 자필편지를 보냈습니다.
윤아의 자필편지에는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고, 한분 한분 너무나도 감사했던 '사랑비' 스태프분들! 그동안 하나가 예쁜 모습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좀 더 일찍 친해지며 대화도 더 많이하고 지냈으면 좋았을텐데...아쉬워요.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건강 항상 조심하세요"라고 써있는데요. 가장 바쁜 연예인중 한명인 소녀시대의 윤아는 잠잘 시간도 모자랄텐데 많은 스태프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런 인성 때문에 소녀시대가 티아라와는 다른 격을 가지고 탈없이 고공행진은 잘 이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쁜것이 마음씨도 착하네요.
또 다른 자필 편지는 윤아가 팬들에게 콘서트 전날 보낸 것. 편지에는 윤아의 설렘과 함께 "연습할 때부터 핑크빛 물결 생각에 너무 두근두근 거렸는데...내일 심장 터지는 건 아닌지. 정신 없어서 연습 때도 안무 다 틀렸는데... 혹시나 실수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줘야 해요!!"라는 메시지가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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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자필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저처럼 모두들 마음에 훈훈한지 칭찬으르 늘어놓고 있습니다. "윤아 글씨체보단 마음씨가 너무 이쁘네요." "얼굴, 글씨, 성격 다 짱이다. 이러니 윤아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랑비' 스태프들 엄청 많을텐데 그걸 다 보냈으면...와.. 쓰기 진짜 힘들었겠다" "역시 여신 맞네!" 등의 반응인데요.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저렇게 아날로그 식으로 사람을 하나하나 챙겨주기는 쉽지않습니다.
가식으로라도 저렇게 하는 사람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거지 같은 뉴스가 많은 요즘.. 윤아 자필편지 소식은 참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