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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부친상 / 나얼 조문객 / 폐질환 / 빈소



연이은 연예인들의 가족 별세 소식이 그렇지 않아도 추워지는 요즘 가슴을 더 시리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개그맨 최량락씨가 모친상을 당해 최양락씨와 팽현숙씨가 슬퍼했는데요. 그것도 잠시 바로 다음날은 배우 김정화씨가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김정화씨의 어머니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경과가 좋아지던중, 갑작스럽게 유방암이 재발해 돌아가시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이틀 뒤인 오늘은 배우 한혜진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한혜진 부친상 배우 김강우의 빙부상이기도 합니다.

(빙부상이란 장인어른이 돌아가신 것을 말합니다)

 

한혜진 부친상 – 연이은 연예인들의 가족별세 소식에 당사자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까지 슬픔에 젖어 있다. 평생을 함께 해온 부모님의 죽음은 얼마나 큰 슬픔이자 충격일지.. 아무리 슬퍼도 카메라 앞에서는 웃어야 하는 연예인이란 직업은 이럴떄 가장 힘들지 않을까 . 팬으로서 포스팅으로 나마 위로의 말을 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한혜진씨는 현재 부친상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부친상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한혜진씨는 현재 스케줄 조정은 미정이며 논의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혜진씨는 영화 '26년' 홍보 활동 및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매주 수요일 요즘 가장 잘나가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의 MC이기 때문에 다음주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 하게 됐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하루이틀이 아니라 한동안 너무나 큰 슬픔으로 남을텐데.. 카메라 앞에 서면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이럴때는 너무나 힘들어 보이고 안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하하와 별은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쳤기 때문에 하하가 상주를 맡았지만, 나얼과 한혜진은 아직은 연인사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문객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혜진 부친상과 관련해 관계자는 "발인이 5일 월요일이기 때문에 수요일 녹화하는 '힐링캠프'와는 일정이 겹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한혜진이 충격을 받은 상태라 참여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며 "영화 홍보 및 화보 촬영 일정은 대부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화보 같은 경우 얼굴에 마음이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다보니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일도 중요하지만, 미룰 수 있는건 무조건 미뤄야지요. 해당 계약관계자들도 이런점을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난건 아니니까요.

한혜진의 부친상이자 배우 김강우의 빙부상이기도 한 이번 소식은, 향년 73세. 고인인 한혜진의 아버지는 지병인 폐질환으로 앓고 계셨다고 합니다. 지병을 앓고 계시던 고인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2일 오전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한혜진 부친상 – 한혜진의 아버지는 폐질환을 앓고있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중, 상태가 악화되어 별세하셨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상주는 사위 김강우가 맡는다. 김강우는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과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려 한혜진의 형부이기도 하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혜진과 가수 나얼은 오랜 연인사이 입니다. 별이 부친상을 당했을때, 당시 하하가 상주를 맡았던 데 반해 나얼은 상주가 아닌 조문객 입장입니다. 별의 부친상 당시 이미 하하와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였던 터라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했지만 한혜진과 나얼은 오랜 연인일 뿐이기 때문인데요. 다행히 언니가 결혼해 사위 김강우가 상주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