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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피규어 2000개 수집 피규어덕후 인증





은지원 피규어 2000개 수집 피규어덕후 인증

 

가수 은지원이 놀러와 트루맨쇼에 출연해서 피규어 수집 취미를 공개했는데요… 2000개 수집이라니

후덜덜하네요 왠만한 덕후는 저리가라!

은지원 피규어 2000개 수집 - 트루맨쇼 녹화에서는 독고영재가 출연해 외로운 남자들을 위해 취미 생활을 적극 추천했다. 트루맨들 역시 각자 준비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평소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은지원은 게임 캐릭터로 만들어진 피규어를 정성스럽게 공개했다. 은지원은 "하나의 게임을 10년 정도 하면서 게임 캐릭터 피규어를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게임을 좋아해서 관련 피규어를 모으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새 게임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피규어를 구입하다보니.. 하나둘씩 늘어난 피규어가 집을 채우게되며 현재 수집품만 무려 2천여 개라는 것.

수집품의 일부를 공개한 은지원은 피규어 덕후답게 엄청난 애정을 보였는데, 녹화장에서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피규어를 정리, 숨겨놓았다고;;;;

은지원 피규어 2000개 수집 – 트루맨쇼에 출연한 은지원은 "피규어를 몇 개나 소장하고 있냐"는 질문에 "집에 피규어만 2천개 정도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은지원은 가져온 피규어들을 공개한 후 곧장 챙기면서 "자꾸 보면 닳아 없어진다"고 말해 진정한 피규어 덕후임을 인증.

 

이는 앞서 선글라스를 공개한 독고영재를 연상케 하는 행동. 이에 출연자들은 "취미생활 하는 분들은 잠깐 보여줬다가 바로 숨긴다" "계속 보면 닮을까봐 그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피규어 수집에 경악하며 권오중이 "결혼생활에 쓸데없는 물건인데 아내가 뭐라고 안 하나?"라며 은지원에게 질문하자, 은지원은 "여자도 쓸데없는 물건 많더라"고 맞받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영재 외에도 유홍준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러와 - 유홍준 교수는 문화재청장으로 있을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때 당시에 태안 앞바다에서 쭈꾸미잡이 배가 고려청자를 건져 올리게 되는 놀랍고 드문 사건이 발생헀는데, 바다 밑에는 고려청자를 다량으로 적재한 배가 침몰해 있었으며, 쭈꾸미가 고려청자를 품은 상태로 잡힌 것.결국 고마운 쭈꾸미를 위해 공덕비까지 세워지게 됐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피규어 매니아는 은지원 뿐만이 아니다.

 

김신영은 '무한걸스'에서 최근 새로 이사간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본인도 피규어 덕후임을 인증했다.

특히 촬영당시 공개된 김신영의 집에는 벽 한쪽면에 피규어와 조립형 장난감들이 즐비하게 진열 돼 있어 관심을 모았다.

김신영은 이 피규어들을 소개하며 '보물 1호'라고 말해 진정한 피규어 마니아임을 입증해 은지원과 쌍벽을 이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