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Vocal Battle/슈스케, 위탄, 케이팝스타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듣기 가사 트윙클 k팝스타2



오늘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들어보신분들 다들 저와 같은 느낌이겠죠? 그 신선한 충격 ㅋㅋ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 다들 ‘어떤 가수’필이 나는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노래를 ‘잘하는 듯’한 아이들의 무대였던 지금까지의 노래와는 다른 너무 순수해 보이고 뭔가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오빠의 기타실력과 작곡능력 그릐고 동생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던 두남매

귀가 즐거웠던건 시청자 뿐만이 아닙니다. 전문가인 심사위원들 조차 몽골에서 날아온 깨끗한 느낌의 아이들에게 극찬을 줄 정도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어떤 곡일까요?


보아 역시 악동뮤지션 노래에 들썩들썩 거리며 음악을 즐기기 시작했는데요. 제 친구가 악동뮤지션 노래 시작 하기전에 쟤들 분명 노래 잘할거야 라고(비주얼이 안되서) 하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듣고있었는데, 시작하자마자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이날 도전곡이 미쓰에이 노래였죠?(요즘 노래 다 헷갈리네요;;)

시작하자마자 보아랑 저랑 친구랑 들썩이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미쓰에이의 곡을 편곡했다며 부르는 천진난만하게 노래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신선했습니다.

노래가 시작되자 아이들의 모습은, 벌벌 떨것같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무대가 안방처럼 편안한양 아주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엄마아빠앞에서 노래부르는 아이처럼 긴장감이나 기교를 부리려는 모습없이 듣고보는사람까지 편하게 리듬타며 즐기게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담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보아가 점점 더 이뻐지네요.. 예전엔 그냥 귀엽고 이뻤는데 이제 성숙미가 더해지면서, 귀여운 보아양에서 보아씨가 되었네요 ㅎㅎ

다리꼬지마를 부르기도 전에, 도전곡을 부른 악동뮤지션 남매에게 심사위원들도 박수를 칠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악동뮤지션의 무대, 특히 박진영이 오늘 두 천재남매가 노래부르는 내내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이번 k팝스타2에는 1보다 참가자수가 5배나 늘었습니다. 이렇게 악동뮤지션 남매처럼 극찬을 받은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참가자는 훨씬 더 많은데요. 참가자수가 5배나 늘었다는것은, 경쟁률이 단순 5배가 증가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정해진 소수의 자리까지 올라가야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니 만큼, 경쟁또한 치열해지는데요.

어중간한 참가자들이야 10배가 더 나와도 상관없겠지만,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비춰봤을때, 시즌1위 성공하고난 뒤 시즌2에 참가자들이 더 많이 몰리게 될 경우엔, 소속사에서 대려가고 싶을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이 프로그램 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더 몰리게 되는데요.

이번 k팝스타역시, 1회때는 프로그램 브랜드가 지금처럼 형성되기 전이었고, 프로그램 성격 등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이번에는 어느정도 알려진 상태이고 참가자들도 파악을 하고 나오는 만큼 뭔가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미쓰에이도 노래 들으러 왔네요~ 역시 일반인과는 다르네요 자기들 노래를 도전곡으로 불러줘서 인지 더 즐기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어쨋든 예상만큼이나, k팝스타 시작도 전부터 어느정도 알려져있었던 실력파 참가자들이 니킥맞은 옥수수처럼 탈탈 털려나버리는 이변이 속출하기 시작합니다.

악동뮤지션은 시즌1보다 한층 더 뜨거워진 열기와 경쟁속에서 홀로 빛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여동생이 노래를 부를때 딱 들었던 느낌은, 예전 슈스케에서 장재인 목소리를 들었을 때 처럼 그런 충격이었습니다.

어떤 가수같은 느낌이 아니라, 자기 색깔이 뚜렷하고 개성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아직 한참 어린 학생들이.. 아직 다듬어지지도 않은 아이들이 이런 멋진모습을 보여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박진영씨 미안;

악동뮤지션 남매가 부르던 미쓰에이 노래를 즐겁게 듣다가, 갑자기 멈추게 됩니다. 왜그럴까요? 저는 첨에 우리같은 일반인 귀에는 정말 좋았는데, 전문가들이 들을땐 뭔가 허점이 많았나?? 라고 생각했는데요

기우였습니다. ㅋㅋ

박진영이 갑자기 노래를 멈춘 이유는 뭘까요?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박진영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며 악동뮤지션 남매의 노래를 멈추게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

노래를 이렇게 이쁘게 센스있게 매력있게 잘 부르는 어린 두 남매가 만든 자작곡은 과연 어떨까?라는 의문이 들었나 봅니다. 악동뮤지션 남매의 노래를 멈추게 한 이유는 바로 자작곡인 다리꼬지마를 듣고싶어서 참을수가 없었다는 심사위원들 ㅋㅋ 노래 잘부르는 사람은 수도없이 나왔지만, 자작곡 까지 가져나오는 참가자는 보기 힘든데요.

그것도 이제 중고등학생인 어린 남매가 자작곡을?

노래도 잘부르고, 둘다 리듬감각도 남다르고, 노래를 자연스럽게.. 부른다기보단 그냥 즐거운 대화하듯 편하게 내뱉는 이 아이들의 타고난 끼에 감탄을 하고 있을무렵 자작곡 이야기가 나오는걸 봤을때는

애들이 만든 자작곡이니 그냥 귀엽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도, 설마 자작곡까지 사람 놀라게 하겠어? 라는 기대감도 함께 들었습니다.

악동뮤지션 남매 두분이 만드신 다리꼬지마 ~~  라고 말하자

다리꼬지마는 제가 만들었어요!! 라고 하는 오빠 악동뮤지션 ㅋㅋ 곡에 대한 애창과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저는 처음에 오른쪽애가 누나인줄 알았다는;)

심사위원들이 기대하는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기대만큼 좋을까요?

심사위원들은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를 듣기전에 자세를 정비합니다. ㅋㅋ 보아부터 꼬았던 다리를 풀고, 양현석과 박진영도 다리를 풀고 악동남매의 노래를 경청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심사위원들이 이렇게하면 어린 남매가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마냥 해맑더라구요 ㅎㅎ 그모습이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를 듣기위해 저도 자세를 고쳐잡고 있는데 수지가 뙇!! 내 자세는 앞으로 ㅋㅋ

수지가 이쁘긴 이쁘네요~

악동뮤지션 남매는 다리꼬지마를 시작하자마자 다리를 꼬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귀여운 퍼포먼스 ㅋㅋ

준비해왔나봐요 ㅋㅋㅋ 너무나 귀엽더라구요 실력은 준프로 급인데, 하는짓이 애기같으니가 귀여움이 증폭

오빠 악동뮤지션의 살짝 하하+윤종신 느낌나는 외모 ㅎㅎㅎ 순수하게 때묻지 않은 느낌

어쿠스틱 듀오인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몽골에서 왔다고 합니다. 몽골로 이민갔다고 하네요.

왜 몽골로 갔을까요? 아버지가 그쪽에서 일하시나?

내 다리 점점 내려오고 피가 안 통하는 이 기분'라는 가사는 디테일한 표현이 살아있는 재미있는 가사로 심시위원들을 웃겨도 줬습니다. ㅋㅋ 중고등학생스러운 느낌의 발랄함이 너무 기분좋더라구요^^

전혀 떨지도 않고 다리꼬지마 부르는 악동뮤지션 남매의 모습이 대담하다기 보다는

정말 노래 그 자체를 좋아해서 나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신분들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이번 K팝스타2는 분위기가 좀 더 빡셉니다. 시청자들이 방송전부터 기대했던 참가자들마저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니, 시즌2에 대한 심사기준이 더 높아졌음이 느껴졌습니다.

참가자도 5배나 늘어버린만큼, 더 수준높은 참가자들이 있을 확률 또한 높을 것이고, 수많은 참가자들 중에서 한정된 자리를 채워서 경쟁시켜야 하는 만큼, 옥과 돌을 분리하기위해 기준을 높였을테고, 방송 흥행 측면에서도 퀄리티를 높여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몽골에서 왔다고 해서 그런지 중간에 넋놓고 보고 있다가 몽골여잔줄 알았습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하죠? 정말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죠

우리나라 나이고 고1인 오빠와 중1인 여동생이 함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제가 부모라도 된것처럼 노래듣는 내내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었고, 얘들이 부모님따라 몽골로 갔으면 문화적인 혜택도 다른 참가자들보다 덜 받았을 텐데

단연 돋보이는걸 보면 타고난 자질이 대단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아 마져도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 때문에 폭소를 하게되고

오 여기서 저는 좀 놀랐는데요. 다리꼬지마 듣는 내내 기분좋고 놀랐는데요. 그래도 거기까진 음악에 큰 재능있는 아이들이 참 잘만든 곡이구나 했는데

랩으로 바뀌면서 놀랐습니다

야 노래에 이런 변곡점을 주면서 더 재미있게 만들다니.. 거기다 랩도 뭐랄까 너무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 요즘애들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고 느낌있는 리듬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여기서 미쓰에이도 놀라는 모습~ 저만 놀란게 아니었어요 ㅋㅋ

양현석도 멍떄리죠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가 괜히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예요 ㅎㅎ 저 반응은 절대 가식적인 반응이 아니었습니다.

여동생이 귀엽게 제스쳐를 취하면서 다리꼬지마 다~ 하는 부분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노래를 듣는 내내 전혀 지루함 없이 즐겁게 재미있었는데

저런 포인트까지 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운 악동뮤지션! 팀 이름도 너무 순수해보이고 이뻐요

다리꼬지마 다~ 이부분에서 기분좋게 깜짝놀란 심사위원 3명 ㅋㅋㅋ

박진영의 눈에서는 하트까지 나오고~

보아도 흥에 겨워 아~ 좋다!! 라고 말해버리죠 ㅋㅋㅋ 정말 박진영과 보아의 저 반응이

딱 저희들도 노래들을때의 그 반응이었습니다. ㅋㅋ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노래가 다 끝나고 박진영은 아 미치겠다 라며 칭찬할 준비를 하더라구요 ㅋㅋ 박진영이 오늘 젤 뻑간듯 했습니다. ㅎㅎ 계속 일관된 아빠표정에 ㅋㅋㅋ

악동뮤지션이라는 무서운(?) 이름 답지 않게 애기들같이 부끄러워하고 어색해 하고 ㅎㅎ 자신있게 노래 부르던 모습이 갑자기 싹~ 어디로 가버렸는데 ㅋㅋ

 

자 이제 악동뮤지션 다리꼬지마 한번 들어볼까요?

 


 

박진영은 "이게 바로 싱어송라이터이고 이게 바로 듀엣입니다."라고 극찬하며.. 둘을 찢어놓을수가 없다며 앙탈을 부리더군요 ㅎㅎ

양현석의 칭찬은 한술 더뜨며  "K팝스타를 시즌2를 통털어서 진정한 아티스트는 이 남매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할정도로 다른 참가자들이 들으면 기가 죽을 정도의 극찬을 했습니다. 거기다 양현석은, 자신의 생각에 악동뮤지션남매의 다리꼬지마 노래가 방송을타고 나가면 포털 검색어 1위에 "다리꼬지마"가 분명히 올라 올것이라며 예언까지 할 정도로 남매의 실력에 확고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악동뮤지션 - 다리꼬지마 가사

작사작곡: 이찬혁
노래: 악동(樂童)뮤지션
Hey Dont sit with your legs crossed
This is the title of this song, yuhu~

시내에 나가 보다보면은 여기 저기 알록달록 Thick or thin 한 여러 색깔 종류 치마 바지들 중에서도 튀고 튀는 요염한 다리들

다리 꼬고 시내 외각 벤치에 앉아 누굴 기다리는지 초조한 표정을 짓는 줄 알았더니만 그게 아니였더라 다리 저려 그러는 거라나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우

네가 시크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앞뒤 안가리고 다리 치켜들고 반대 다리에 얹어
다릴 꼬았지 아니꼬왔지
내 다리 점점 저려오고 피가 안통하는 이 기분

 

네가 도도를 논해서 내 본능을 건드려
주먹 불끈쥐고 책상 내리치고 모두를 주목시켜
다리 꼬았지 배배 꼬였지
발가락부터 시작 돼 성장판 닫히는 이 기분

거들먹 거들먹 거리는 너의 그 모습에
내가 진리다 라는 눈빛 가득한 그 모습에
괜한 승부욕이 불타올라 짧은 다릴 쭉 뻗고
다릴 꼬았지

다리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꼬지마 다 다리꼬지마 다리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다 다리 꼬지마
다리 꼬지마 우

트윙클+갤럭시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