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커플이 아닌만큼 소유진 프러포즈 까지 이슈가 되는군요~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인 소유진의 이쁜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 검색순위를 보면 소유진 프러포즈에 대한 관심도가 꽤 높음을 보여 줍니다.
소유진 프러포즈 사진은 소유진이 지난 9월과 최근 소유진 본인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것들이라고 하는데요, 소유진 프러포즈 사진중에는 소유진이 프러포즈를 받았던 당시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부러움과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사진 출처 – TVreport]
소유진은 프로포즈 사진 아래에 '여기 정말 예쁘다. 음식도 맛있고, 아이 좋아'라는 글로 프러포즈받은 신부의 행복한 기분을 마음껏 드러냈는데요. 소유진의 표정과 글만 봐도 당시에 얼마나 행복했을지 보는사람에게까지 느껴지네요^^ 또 다른 사진인,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아래 오른쪽)에는 소유진의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빨간 장미 다발을 찍는 소유진의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저런 꽃다발을 보낼 정도로 세심하고 자상한 모습에 소유진이 반했나보군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올린 사진(아래 왼쪽)에서는 소유진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마치 CF의 한장면 처럼 국수를 삶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 아래 글에 '요리할 때 짱 멋있는 우리 오빠'라는 글로 예비신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다정하고 이뻐 보입니다.
[사진 출처 – TVreport]
소유진의 한 측근은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그는 백 대표의 로맨틱한 모습에 반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유진이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을 보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감지했지만 외부로 알려지기 전까지 함구하고 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소유진이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데는 예비신랑인 백종원씨의 로맨틱한면이 컸다며 두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전했습니다.
소유진과 백종원씨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이어졌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내년 1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예비신랑 백종원씨는 소유진보다 15살이나 연상입니다. 백 대표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백종원 원조쌈밥집' '새마을 식당' '본가'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 2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단한 재력가 입니다.
가끔 번화가에 술마시러 나가면 보이는 새마을식당이 소유진 예비신랑과 관련있다니 느낌이 새롭네요^^
소유진과 백종원 두 커플의 나이차 15년이나 나지만, 더욱 놀라운것은 소유진부모님 나이차이
두사람의 결혼소식이 발표되면서 덩달아 알려진 소유진부모님 나이차이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소유진부모님의 나이차이는 예전에 알려졌지만 별 이슈가 되지못했는데 이번 결혼을 통해 알려지면서 더 이슈가 되는군요)
소유진이 부모님 나이차이를 처음 밝힌것은 작년 5월 한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차가 30살이다"라고 밝혀 MC들이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에 소유진은 “저도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런 소유진의 말을 들은 MC 공형진이 “만약 나이가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냐”라고 질문하자
소유진은 “엄마가 그것만은 닮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웃으며 대답한 적이 있는데요, 엄마말 듣지않고 정말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서 엄마처럼 살게 되었네요^^
아빠같은 남자에게 프러포즈 받은 소유진. 그리고 결혼. 두사람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신혼집 가구는 가구디자이너로 변신한 소유진이 직접 만들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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