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노개런티 출연한 영화 ‘누나’ 개봉확정을 확정 지었습니다.
개봉전까지 알려지진 않았던 영화’누나’는 이미 올해 1월에 제작이 완료됐다고 합니다. 성유리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오늘 이슈가 되고있는 <누나>의 줄거리는
장마기간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에 동생이 쓸려가.. 가슴아픈 동생을 잃은 상처와 오랜 시간 동안 죄책감 속에서 살아온 ‘윤희’(성유리)가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야할 동생의 유일한 사진을 간직해둔 지갑을 빼앗아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를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성유리가 연기한 영화 <누나>의 주인공 ‘윤희’는 결손 가정에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학교 식당 보조일로 어렵게 살아가는 캐릭터이며, 다소 침울하고 우울하며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성유리는 그동안 성유리의 평소 이미지와 어울리는 밝은 역할을 주로 맡아왔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유리가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하며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면 출연료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노개런티 출연을 자처하고 나서 인기나 돈이 아닌 연기를 위한 출연이라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성유리가 노개런티로 출연하는 영화 <누나>는 2009년 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사전제작지원 당선작이자 2009년 영화진흥위원회 하반기 독립영화 제작지원작이기도 합니다.
성유리가 크리스쳔이라서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유리는 “서울기독교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만으로도 내게 큰 기쁨이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심에 감사하다”
“기독교 영화가 세상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기독교의 선한 가치관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매개체인 만큼, 그 뜻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아래 영화 스틸샷을 보면 성유리의 목걸이도 십자가 모양 입니다.
‘장례식의 멤버’, ‘평범한 날들’, ‘원 나잇 스탠드’, ‘U.F.O’ 를 비롯한 여러 편의 독립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하여 그 이름을 강하게 각인시킨 이주승은 영화 ‘누나’에서 마음 속 상처를 감추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진호’를 연기해 연기력을 이번 영화를 통해 평가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누나>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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