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비안의 해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조니뎁의 결별이유에 대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조니뎁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뭐 하나 부족할것 없는 그에게 안정적인 가정은 맞지 않나 봅니다.
왼쪽이 바네사 파라디.
조니뎁과 바네사파라디가 결별한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인, 쇼비즈 스파이는 조니뎁 결별이유에 대해서 보도를 했습니다. '조니 뎁이 승무원과 바람을 피워 바네사 파라디와의 로맨스를 망쳤나(Johnny Depp’s Flight Attendant Affair Ruined Vanessa Paradis Romance?)'라는 제목의 기사를 써올리며 이슈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조니뎁 결별에 관한 기사에 따르면
조니 뎁은 14년 전 스튜어디스 줄리 엘리스와 바람을 피우면서, 무려 14년간 동거해온 연인 바네사 파라디와의 관계를 무너뜨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결별 원인으로는 배우 엠버 허드가 거론되며 큰 관심을 모은적이 있었는데요(엠버는 나이든 조니뎁과 사귀기엔 자기가 너무 젋고, 동성이 더 좋다는 발언을 하며 헤어졌습니다)
조니 뎁과 줄리 엘리스의 사이는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꽤 긴시간동안 이어진 관계였습니다. 오랜 연인의 이런 사실을 알게된, 바네사 파라디는 조니 뎁의 행동을 도무지 용납할수 없어, 더이상 용서할 수 없다고 판단,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니 뎁의 한 측근은 "줄리 엘리스는 수년간 조니 뎁 전용기 스튜어티스로 근무했다. 줄리 엘리스는 자신이 조니 뎁과 완벽한 속궁합을 과시했으며
서로의 몸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줄리 엘리스에 따르면 당시 조니 뎁은 거칠고 흥미로운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고
말한 걸로봐서는 이미 바네사로부터 마음이 멀어진지 오래 된것 같네요.
결국 조니뎁 바네사 커플은 지난 6월 결별했습니다. 오랜시간 함께 동거를 하며, 슬하 딸 릴리 로즈(13)와 아들 잭(10)을 둔 이 커플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원만한 합의 끝에 헤어지기로 결심 했다고는 하지만,
"조니 뎁이 바네사 파라디와 함께 하기를 원하지 않고 있다"며 "두 사람은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 그는 자유로워지고 싶어하며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지만 바네사 파라디는 센스가 없어 이런 점이 조니 뎁을 미치게 했다"는 측근의 발언으로 봐서는 둘 사이가 망가진지 오래 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