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애국가 동영상 마저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연아 우승으로 또 한번 애국가는 울려 퍼졌는데요. 김연아 애국가가 조금 특별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승 동영상 만큼이나 많이 리플레이된 김연아 애국가 동영상.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계속 화제네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를 위해 울려퍼진 애국가가 특별했던 이유는 캐나다 여성합창단이 예상하지 못한 한국어로 불렀기 때문입니다. 보통 음악만 울려퍼지죠
금메달을 받기위해 등장하는 김연아 골드메달리트라고 자랑스럽게 쓰여져 있군요. 유나킴! 아니 유나퀸! 입니다. 우리 김연아는 비율도 우월하네요. 황금비율 몸매 김연아~
경기장 가운데로 와서 우아하게 인사하는 김연아
뒤돌아서서 사방의 관중들에게 골고루 자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세계 다양한 팬들이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에고 좀 흔들렸네요. 여기저기 손을 흔들어주는 김연아 우승자의 여유가 보입니다.
또박또박 걸어가는 김연아 ㅋㅋ 귀엽더라구요 왠지모르게
가장 높은자리에 서있는 당당한 모습
김연아위 2위 선수가 나와서 인사하고 상을 받기위해 오르는동안 3위 아사다마오는 저기서 한참 저자세로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요 안쓰럽기도 하고.. 일본놈들 말도안되는 억지소리 생각하면 고소하기도 하고..
말이 필요없군요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는 장면.
금메달을 수여받고…
김연아와 대한민국을 위한 애국가가 울러 퍼집니다.
우리나라도 아닌 저 멀리 캐나다에서 우리말을 전혀 모르는 외국인 합창단이 불러주는 라이브 애국가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요. 그래서 인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제가 김연아 자리에서있었다면 놀라서 눈물이 글썽 했을것 같은데요.
애국가 방송을 시청한 한국 국민들의 놀랍고 열광적인 반응은 물론이고 외국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뜨거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수없이 봐온 시상식들에는 녹음된 국가나 음악만 틀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지금까지 다 그래왔기 때문에, 이번 김연아 애국가가 울려퍼지기 전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매우 특별하고 신선한 방법으로 우승자를 위한 애국가를 불러주었습니다. 김연아 때문에 다양한 감동을 받는군요
김연아 애국가 시상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벅찬 감동을 받은 분위기였습니다. "김연아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두번이나 눈물이 나네요. 김연아 선수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많은 선물을 줬습니다.", "와 신기하네… 김연아 선수는 어땠을까??", "한국말 애국가라니 정말 신선하다.. 생각지도 못했던 시상식이다", "아 경기도 감동 경기끝나고 시상식까지 감동에네 기분좋은 뒷통수다~”
그리고 애국가MP3받겠다는 사람들까지 있는걸 보면 이번 김연아 애국가 시상식 장면이 많이 감동적이었나봅니다.
김연아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태극기 가운데 걸어줘서 고마워요 김연아 선수
아래는 그 감동의 김연아 애국가 동영상 입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