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난투극으로 인해서 미군이 중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잘못된 일이지요. 사람이 다쳤으니,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미군을 다치게하면 무조건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하고 미군이 한국인을 다치게 하면 법을 피해가 버리는 지난 여러 케이스 때문에, 이번 사건역시 미군이 잘못한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미군측이 조금 억울한 면이 있다고도 하고, 변명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두천 난추극은, 한국인과 주한미군 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번 난투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가해자인 한국인 33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이 씨가 흉기를 들고 미군을 쫓아가는 장면이 담긴 CCTV를 증거로 가해자인 한국인 이씨를 심문할 예정인데요. 증거자료를 토대로 미군이 아닌 이 씨 측이 흉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이 씨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하빈다.
동두천 난투극 사건은 왜 일어난 것일까요? 미군과의 난투극은 동두천 보찬동에서 일어났는데요. 이번 가해자인 이 씨 등 한국인 2명과 주한미군 4명이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새벽 6시 반쯤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 있는 클럽 앞에서 흉기와 둔기를 들고 싸움을 벌였고, 난투극 과정에서 미군 P 이병이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큰 부상을 입고 서울 용산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동두천 난투극이 그 새벽에 일어난 이유는 오해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거리를 지나던 미군들이 술에 취한 필리핀 여성을 부축해줬는데 이를 본 여성의 남편 C(28)씨가 아내를 성추행 하려는 것으로 오해했고, 서로가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해가 되버린 상황에 감정이 섞여 불이 붙었고, 싸움이 생기자 C씨의 지인인 A씨가 다툼에 끼어든 것이라고 합니다.
햇갈리실까봐 등장인물을 정리하면 A=가해자 B=다친 미군 C=술취한 여성 남편
숫적으로도 불리한데다 구타를 당해 화가난 C씨는 차에서 흉기와 방망이를 들고 왔고 A씨는 시비 끝에 B씨 등 미군 4명에게 집단구타 당하자 C씨의 흉기를 빼앗은 뒤 마구 휘둘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B씨 등 3명이 흉기에 찔렸고 그 중 B씨는 배를 찔려 한때 중태에 빠졌다고 하네요(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렇다고 합니다. 조사 과정에서 또 어떻게 밝혀질지는 모르지요)
B씨 등은 영내에서 술을 마신 뒤 다시 부대 밖에서 술을 더 마시려 거리로 나섰다가 이같은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일단 조사가 확실하게 끝날때까지 좀 더 기다려봐야 겠지만, 확실한 팩트는 미군이 배를 찔렸고 크게 다쳤다고 하니 이해 관한 처벌은 확실하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법이라는것이 한국인에게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미군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바뀌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