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갈라쇼 무대 역시 연아 다운 무대였습니다. 이번엔 '남장 여인'으로 완벽 변신해 신선함을 줬던 무대~ 'All of me' 를 선보였는데요. 역시 갈라쇼마저도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을 두는것 같습니다. 김연아가 남장 여인이 되어 갈라쇼에 서면서 수많은 플래시세례를 받았습니다.
컴백한 여왕 김연아는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남장을 한 채 마이클 부블레의 'All of me(올 오브 미)'에 맞춰 절도있고 색다른 섹시함을 보여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무대는 검정 수트와 넥타이, 거기에 페도라를 쓴채로 마이클잭슨같은 느낌으로 아이스링크에 등장했는데요. 김연아가 남장을 한 이유는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무대에서 여성에게 구애하는 귀여운 남자의 모습을 귀엽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갈라쇼 등장장면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갈라쇼
여유로운 갈라쇼 무대
이번 대회에서 총점 218.31점 이라는,,, 2,3등을 차지한 선수들이 좌절한만한 점수를 얻으며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여자 피겨스케이팅 1인자가 누구인지를 보여줬던 김연아가 갈라쇼에서는 남장여자라는 귀여운 컨셉^^
김연아가 남장을 한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전에 했던 아이스쇼에서 이미 남장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땐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4명과 함께 무대를 꾸몄지만 이번 세계선수권 갈라쇼에는 김연아가 혼자 남장을 하고 나왔다는게 차이점입니다.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갈라쇼 – 기럭지가 좋으니 폼나는군요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갈라쇼 보니까 김연아 가수해도 춤 잘출것 같다는 생각이^^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갈라쇼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갈라쇼
김연아는 듣기에도 즐거운 음악에 맞춰서 연기를 했고 관중들도 다른 갈라쇼보다 더 박수가 많이 나온듯 한데요
김연아가 All of me(올오브미) 라는 곡을 선택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올오브미를 부른 가수가 캐나다 사람이거든요^^ 한 분야에서 전세계 챔피언인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리나라 가요에 맞춰 쇼를 준비해준것이나 마찬가지니 얼마나 신났을까요?^^
김연아가 All of me(올오브미)를 지켜보는 관중들도 신난듯 좋은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김연아가 이번 갈라쇼를 준비하면서 캐나다에서 열린 대회이기 때문에 캐나다 가수의 노래를 고른것인데요 대인배 연아다운 여유와 배려가 돋보이는 포인트 입니다.
"어떤 프로그램과 곡을 선택할지 고민했다"며 "부블레가 캐나다 출신이라는 게 생각났다. 그래서 곡을 골랐다. 이곳 사람들도 많이 좋아할 것 같았다"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마지막 장면에서 모자를 벗으며 하늘로 휙 던지고~
머리끈을 풀고 풀어진 머리로 스핀하면서 멋지게 마무리!
김연아가 이번에 좋은 성적을 보여야만 후배들이 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고, 또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기대치에 부응해야한다는 부담감이 굉장히 컸을텐데요. 그런 부담감속에서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자신의 무대를 펼칠곳의 사람들까지 신경쓰는 배려심이 캐나다에서 더 큰 박수와 갈채를 받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김연아 올오브미 (All of me) 동영상으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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