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후보 얼굴들이 모두 너무나 비슷하다는 사람들의 말이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이제 국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후보 얼굴과 관련해서 미국 허핑턴포스트와 영국 일단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미스코리아(Miss Korea)에 출전한 후보들의 얼굴을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모두 비슷비슷하다며 우리나라의 성형수술과 서구미인을 지향하는 그들의 미적 기준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긔고 미국의 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올린 2013 미스코리아 후보자들 얼굴 사진에 사람들의 수많은 의문과 비꼬는 리플 그리고 공감버튼의 숫자들이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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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비슷해보여 우리나라에서도 강남성형이라고 놀리는 분위기와 비슷해져 가고 있네요
특히 데일리메일은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비슷비슷한 얼굴들을 분석하면서 작년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진이 성형수술 인정했던것을 근거로 들며(과거 사진과 너무나 달라서 논란이 엄청됐던 그사람…)
그리고 전세계 2011년 인구 대비 성형수술 횟수에서 한국이 1위였다는 근거와 서울 거주 19∼49세 여성 20%가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보고서 내용까지 전하며 한국의 성형 열풍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미스코리아 후보 얼굴 논란글이 올라간 해외사이트에는 제가 봤을때만 해도 댓글이 4천개 가까이 이 되고 있는듯 했습니다. 대부분 분위기가 미스코리아 후보 얼굴들을 보니 구문을 못하겠다, 그리고 비꼬는 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부 아시아인들도 자기들도 아시아 사람이지만 진짜 구분못하겠다는 글도 보이네요.
그리고 아주 가끔 옹호 글도 보이는데요, 미인대회에서 후보들을 뽑는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들이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것이다. 라는 글도 있고
서양에서의 성형수술은 가슴이나 엉덩이쪽에 비중이 높지만, 아시아에서는 안면윤곽수술을 많이 하는 등 문화적 차이일 뿐이라는 댓글도 있습니다.
아래는 해외네티즌의 미스코리아 후보 얼굴 성형논란에 대한 리플들 입니다.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생각하는게 비슷하군요 ㅎㅎ
모두 얼굴이 비슷하다는걸 꼬집으면서 한사람이 엄청 많은 옷을 가지고 있네.. 라고 합니다.
나머지 19명은 어디있냐고..
같은 사람 아니야? 라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다들 다릅니다 미스코리아의 진실.. 저기 올라간 사진들을 보면 화장기법이나 포토샵으로 다 비슷하게 만들어버린게 실수였던것이죠..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미의 기준이 너무 획일화 되고있는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바비인형을 따라가고 있네요
실물과 헤어+풀메이크업 사진이 너무나 다르죠?
딱 봐도 포토샵으로 턱쪽을 만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토면적이 꽤 많이 줄어든것을 알 수 있는데요. 코도 입체 화장과 포토샵으로 한껏 오똑해졌군요
일반인을 미스코리아 진으로 만드는 포토샵 기술..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성형을 다들 똑같이 한게 아닙니다. 다들 고친사진과 닮고 싶다는 생각을 똑같겠지만..
다른사람인줄… 외국인들이 다 똑같은 사람이다라고 하는 말을 하면 이런 사진들 보여주면.. 같은사람도 다르다는;;
……
사진찍을때는 턱을 분리해놓고 오신듯..
살짝 태연이 되었네요
다들 사진만 찍으면 얼굴이 급 작아지는듯..
신동엽
화장과 포토샵을 보고 있으면 현 정부가 주장하는 창조경제가 떠오릅니다
헐…
??????????????????
얼굴 압축
남자분들이 여자들의 눈화장에 속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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