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인기가 아직도 이렇게 좋다니.. 좋은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랑을 받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 같기도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이번에 재개봉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미 두번을 본 상태라 또 보고싶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워낙 좋은 작품이라 옛생각을 하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라도 들어보려고 했는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언제나 몇번이라도 이곡만 주구장창 나오더라구요
다른 곡도 함께 들어보고 싶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모음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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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재개봉작이 6위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나온지가 한참 된, 요즘같이 재미있는 새 작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시대 고전이라 봐도 좋을만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티켓이 이렇게 팔린다는건 그에 대한 향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한국에 처음 개봉한게 2002년 월드컵때더군요. 세상에나 벌써 13년이 흘렀다니.. 제가 나이먹는게 갑자기 확 느껴집니다. 이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개봉은 13년이 지난 지금 ‘디지털 리마스터링’버전이 다시 나온 것 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화질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만들어진 시기가 오래 됐다 보니 지금의 기술보다는 좀 떨어지는 디지털 기술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한층 나아진 기술로 다시 리마스터링을 해서 만든것이 재개봉의 이유 입니다.
<캡쳐 사진은 화질구지 ㅎㅎ>
그리고 상당한 매니아 팬을 가지고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인점도 흥행의 이유겠지요. 미야자키하야오가 13년 ‘바람이 분다’를 만들고 은퇴를 했기 때문에, 그의 과거작이 다시한번 사랑을 받는것 같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들으면서 이런 장면들 하나씩 보면 감회가 새로울것 같아요.. 깨끗해진 고화질 버전은 어떨지 많이 궁금한데요. 아 이거 가서 봐야하나…
[추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모음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모음
아래거는 15곡이 모아져 있는데, 좀 다른거같기도하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언제나 몇번이라도 (Spirited Away - Always With Me)
One Summer's Day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비가 멈추고 작별은 다가온다
아래는 향수를 자극 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스샷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