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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극복 스토리, 이문세 이영훈 루머 정리



힐링캠프에 이문세가 나왔습니다. 참 말을 재미있게 잘하죠. 이문세가 라디오도 오래 했고 무대경험도 풍부한데다, 인생경험도 많은 나이인지라 힐링캠프를 보는데 이문세가 반은 진행하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부드럽게 분위기를 잘 이어가는것 같았습니다.

이경규는 간만에 선배님이 나오자 조금은 긴장한 느낌이었는데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경규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이문세 갑상선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이문세의 노래 처럼 아주 편안하게 잘 보았습니다.

힐링캠프 이문세 편 정리해서 알려드릴까 해요.


이문세 갑상선암 극복 스토리, 그리고 이문세 이영훈 루머 무엇일까?

이문세 힐링캠프

이문세가 힐링캠프에 나와서 처음 한 이야기가 바로 이경규의 ‘제주도 로맨스’ ㅎㅎ 이경규가 한참 젊을때, 총각일때 이문세 부부와 함께 제주도를 갔다고 합니다. 이경규가 상당히 쑥쓰러워 하더라구요 ㅎㅎ

이문세는 결혼을 한 상태였고, 이경규도 연애를 하고싶은데 유명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단둘이 데이트하기가 힘들었나봐요 ㅎㅎ

 

'이문세 덕분에 속타는 이경규'

그래서 같이 더블데이트를 하러 제주도를 갔는데, 이경규가 방을 아주 급하게 잡았다고 ㅋㅋㅋ 사실 별 이야기는 아닌데, 이경규가 엄청나게 부끄러워하더군요 ㅋㅋ 아주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이경규가 게스트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재미있던 장면 이었지요.

이문세는 자신이 아니였으면 ‘예림이’가 태어나지 못했을거라고 ㅎㅎ

하지만 이경규는 예림이가 지금 22살인데 결혼하고나서 1년뒤에 나왔다며 부정했습니다. ㅋㅋ

 

이문세 갑상선암 이야기..

이문세가 갑상선암이 처음 걸리고 나서, 수술을 했는데 또 재발 되었지요.. 당시에는 다시 노래를 부르지 못할까 많이 무서웠다고 합니다.

이문세가 ‘프로’라는게 느껴지는것이, 이문세가 처음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었을때, 돌아가는 팬들의 뒷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재발 했을때 자신의 목소리보다는 또 콘서트를 취소해야한다는 걱정이 더 컸다고 하네요..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일단 약물치료로 진행을 하다가 남은 콘서트 일정을 다 끝내고 수술해도 되겠다는 말을 듣고, 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하네요.

 

무서웠던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그리고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당일.. 홀로 수술대 위에 누워있으니 너무나 슬프고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실에 들어온 간호사중 한명이… “걱정하지 말아요.. 저 마굿간(이문세 팬클럽) 00이에요.. 제가 끝까지 지켜드릴게요.”라고 했는데 그 한마디에 크게 마음이 놓였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팬이죠.. 저였어도 옆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너무나 좋았을것 같아요.

 

 

이문세 갑상선암 루머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별별 소문이 다 돌았었나봐요.. “이문세가 이제 노래가 힘들데~” 하던것이 어느세 “이문세가 목소리를 잃었데~”로 소문이 커져버린것이죠. 어떻게 보면 찌라시의 시초는 아줌마들의 수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두번의 수술을 끝내고 나니, 고음에서 잘 나오지 않는 음이있긴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대에 아직도 암이 남아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문세는 노래를 더 하고 싶어서, 성대쪽의 암은 제거하지 않고 수술 했다고 합니다. 원없이 노래 열심히 하고 나서 나중에 수술을 하자고 마음을 먹은거라고 합니다.


손석희 이문세

그리고 이번에 손석희 뉴스룸에도 나왔었죠. 그나저나 손석희 아저씨는 뱀파이어인지 늙지를 않네요..

이 방송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이문세가 나오는 방송을 보면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평소 이문세 음악을 좋아한다는 손석희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진짜 자기노래 좋아하냐며 뭐 좋아하냐며 돌발 질문을 날리기도 하고, 직접 불러주고 싶다더니 부끄러워서 못부르겠다고 ㅋㅋ


이문세 이영훈 루머는 무언인가..”

 

'이문세 이영훈 루머'

1980년대에 ‘발라드의 대명사’로 불렸던 작곡가 입니다. ‘신촌블루스’의 멤버인 엄인호가 소개해서 이문세 이영훈 두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영훈이 만들어 이문세가 불렀던 노래가 ‘난 아직 모르잖아요’ 그리고 ‘소녀’가 대표적인데요. 이 노래로 인해서 이문세도 뜨고 이영훈 역시 더욱 유명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문세 5집은 이문세 이영훈 두사람이 전력을 쏟아부어 만든 노래 인데요. ‘붉은노을’,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이 있습니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 대장암 발병이후..

이문세 이영훈 둘은 8집때 한번 서로 뒤틀린 부분이 있어서 이문세는 다른 작곡가와 일을 했지만, 9집은 또 다시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9집의 성적이 부진해지자, 10집 11집에서는 이영훈이 작곡한 곡은 한곡씩만 불렀다고 하네요.

이영훈은 대장암에 걸려서 2008년에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를 검색하면

이문세 이영훈 루머 검색결과

이문세 이영훈 루머를 검색해보면 이런 글들이 나오는데요. 꽤나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루머 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이영훈은 대장암에 걸려서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앨범 작업을 함께했던 이문세가 이영훈 병문안을 한번도 가지 않았다는 루머가 돌게 되면서 그의 이미지는 타격을 받게 되는데요.

이문세는 사실 이영훈을 만나기 전까지는 ‘히트’를 치지 못했던 가수였습니다. 이문세가 간절하게 부탁을 하게 되면서, 소녀, 난아직모르잖아요 등 주옥같은 곡들을 받게 되는데요.

사실 이문세의 노래중에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들은 대부분 이영훈의 곡들입니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들을 보면 이게 정말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 1. 이영훈이 병걸리고 나서 병문한 한번 가지 않았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 2. 이영훈은 당시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영훈과 함께 작업하면서 큰 돈을 벌었던 이문세는 병원비 한푼 보태주지 않았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 3. 이영훈이 다 죽어간다는 소릴 듣자, 기자를 대동하고 가서 눈물을 흘렸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 4. 이영훈의 미망인은 이문세 노래를 듣지 않는다더라

대부분의 내용들이 이렇습니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 사실로 밝혀진것은 없어보인다.

별별 말이 다 있는데, 이문세의 노래가 히트를 했으면 저작권료도 상당했을텐데, 설마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저작권료는 작가가 사망하고 나서도 50년동안이나 나온다고 합니다. 이문세 이영훈 루머를 보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싶기도 하지만, “잘못된 루머로 인해서 피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찌라시로 피해보는 사람들이 날이 갈 수록 많아지는 요즘 이런 정보에 대해선 한층 더 조심해지게 되네요.



예전에 '한국공연예술학교',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에서는 40여개의 공연 관련기관에 일하고 있는 260명의 스태프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당시 이문세는 ‘스태프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는 연예인’ 2위에 오른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이문세가 정말 그렇게 모진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가까이서 겪어본게 아니니 뭐라고 함부로 말할수도 없구요.


이문세도 연예인이니 팬도 많은만큼, 안티도 어느정도는 있겠지요...

유명인이라면 피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머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인할 수 없으니 판단은 보류하고..


건강에서 잘 회복이 되었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이문세의 과거와 현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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