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제사랑 이거 미친거야 설정이야?
안녕하세요 처제사랑 때문에 잠못자는 사람까지 생기네요 ㅎㅎ
저도 보면서 설마 이게 사실일까 긴가민가 하면서 계속 봤습니다.
이게 가능이나 한건지 제 상식으론 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남편이 바람났다"는 사연을 갖고 나온 한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여자분에 의하면 남편이 자신보다
자신의 26살, 22살짜리 여동생 두 명을 훨씬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허허…
밤이면 밤마다 아내의 여동생들 즉 처제들과
심야영화를 보러 데이트를 나가는 것은 예사고
여동생들의 허리를 감싸 안는;;; 백허그까지하며
부인의 앞에서 여동생에게 "처제. 나 한 번 안아줘. 뽀뽀"라는
미친애교까지 부린다고 하니… 후아 이거 그냥 설정이길…..
이어지는 남편의 변명은
"스토리 내막은 좀 다르다. 아기를 어렵게 재워 놓으면,
처제들이 아기들한테 뽀뽀를 해서 깨우길래
자꾸 그러면 내가 뽀뽀해 버린다는 식으로
장난을 치는 것이다"라는 변명을 늘어놨는데요..;;;
하지만 아내는 "요즘 육아가 한창 힘든데
제 앞에서 남편이 저런 식이라 속상하다"며 눈물까지 보인걸 보면
한두번 저러는게 아닌가 봅니다.. 세상에 정말로 가능한겁니까;;
그냥 시청률 올릴려고 좀 무리한 설정을 한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_-;;;;
아니면 상금탈려고 좀 극화 한거거나요;; 그래야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