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 아내 공개 ‘마눌님은 질투의 화신’ 힐링캠프
정재성의 아내 최아람 선수가 공개됐습니다. 정재성 이용대 콤비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런저런 속에 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는데요 그 중 정재성 아내를 공개하며 둘의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10년 연애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다. 집안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연애는 했다. 2001년에 아내와 처음 만났다. 와이프는 저를 좋아했지만 저는 안 그랬다"라고 재치있는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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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재성의 아내. 정재성은 아내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제 아내는 질투의 화신이다. 여자 의사도 싫어한다. 대표팀 팀 닥터 의사가 전부 여자다. 상반신을 벗어야 마사지를 받는데 벗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정재성 아내를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아내의 질투때문에 딤닥터에게 아픈곳도 말못하게 한다는 두사람이 알콩달콩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저정도 질투야 귀여워서 얼마든지 받아주겠네요
옆에 있던 이용대가 느닷없이 작은 폭로를 해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정재성)형이 선수출신 아내나 친구는 만나지 절대 말라고 했다. 운동하는 사람은 속속들이 다 안다. 상금 연금 수당까지 다 알아서 비자금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줬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가 밥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