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 결혼 전매니저 나병준과11월 결혼
차수연 결혼소식이네요 차수연이 前매니저였던 나병준과 결혼합니다. 차수연 결혼소식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차수연과 나병준 대표가 11월 21일 결혼한다. 결혼식이라고 할 수는 없고 가족들만 모여서 조촐하게 지내는 것이다"고 밝혔는데요, 그래도 티비 출연한 연예인이라 화려하게 하고 싶었을 텐데 소박하고 간결하게 한다고 하네요. 참 알뜰한 아가씨인가 봅니다.
차수연 결혼에 관한 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11월 21일이 부부 되는 날이라고 말했을 뿐 결혼식이 치러지는 것은 아니라고 안다. 관계자 및 동료들도 모두 참석하지 않는다. 가족들끼리만 모여서 소박하게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며 "신혼여행 역시 현재 차수연이 '내 사랑 나비부인' 촬영중이라 가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7년 전 싸이더스 소속 배우와 담당 팀장 매니저로 만난 뒤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차수연은 지난 2008년 나병준 대표가 싸이더스에서 분사할 당시 함께 옮겨와 배우와 매니저로 관계를 이어 왔다. 차수연은 지난해 초 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로 옮겼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을 밝혔다
차수연씨나 나병준씨나 둘다 신혼여행에 별 관심이 없다고 하는군요. 일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차수연과 결혼을 전제로 만난 나병준 전 소속사대표는 2000년 싸이더스에 입사해 팀장, 본부장을 거쳐 현재 싸이더스에서 분사한 판타지오 대표로 회사를 끌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막강한 스타배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나병준 대표는 콘텐츠 제작사업에도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판타지오에는 하정우 지진희 주진모 염정아 정겨운 유하준 이천희 조윤희 김성수 김영애 김소은 김성균 김새론 김서형 등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집중하느라 본의 아니게 열애 사실을 밝힐 수는 없었지만 서로에게 보다 당당해지기 위해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차수연 소속사 메이딘 측은 차수연과 나병준대표가 7년전 싸이더스에서 담당 팀장과 연예인으로 처음 만났으며 4년 전 무렵부터 특별한 감정을 가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군요
차수연은 2008년 나병준 대표를 필두로 판타지오(구 N.O.A)가 싸이더스에서 분사할 당시 함께 옮겨왔지만 올해 초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현재는 다른 울타리 안에서 각자의 일에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 차수연은 2004년 KBS 2TV '알게 될꺼야'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SBS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목수정 역으로 출연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