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아버지 그리고 누나에 대한 애정 / 김장훈 가족
김장훈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평탄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김장훈은 아버지에 관한 사연을 털어 놓았는데요 '승승장구'에서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자했습니다.
이날 김장훈은 부친에 대한 질문에 "아버님은 안 돌아가신 것 같다"라고 답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와 관련 김장훈은 "물어보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여 사연이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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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지는 않은 것 같다. 사실 부모님 이야기는 많이 신경쓰지 않는다"며 "과거 8만원짜리 월세집에 살 때 전화로 '장훈이가?'라는 소리를 듣고 아버지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이게 끝이다"고 설명해 김장훈과 아버지 사이에 깊은 골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김장훈 아버지 이야기 – 김장훈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많은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 너무 어렵던 시절에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한번 오긴했으나, 그걸로 끝이었고 더 이상 알고 싶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 후에 아버지로부터 죽기전에 한번 보고싶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만나지 않았다고해 부자사이에 큰 감정의 골이 파였음을 알 수 있었다.
김장훈은 이어 "그 이후에 한번 더 연락이 온 적이 있었다. 죽기전에 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만나지는 않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장훈에게 김장훈의 누나가 가장 큰 존재 인데요. "내겐 누나가 엄마였고 엄마가 아버지였다"며 누나에 대한 큰 애정을 표시 했습니다.
사실 김장훈의 가족에 관한 정보는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예전에 김장훈씨는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태어나시기 전에 돌아가셨다 별로 알고싶지 않다라고만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김장훈씨의 어머니께서는 십대교회라는곳의 목사님이라고 하시는데요.
김장훈씨가 워낙 가족에 대한 말을 아끼니 저도 더 많은 정보를 찾기가 꺼려지네요^^
뭐 굳이 알아서 뭐하나요. 우리가 김장훈씨 좋아하지 김장훈씨 가족을 좋아하는건 아니니까요. 여튼 김장훈씨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