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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조정석 딥키스 제안과 내가고백하면 천만관객 공약
안영미가 조정석이 자신의 딥키스 제의를 거절한 것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ㅋㅋ 안영미 훌륭한 개그우먼 답게 어딜가나 개그본능을 유감없이 뿜어내는군요 ㅋㅋㅋ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 시사회에는 조성규 감독과 주연배우 김태우 예지원, 뮤지컬배우 서범석, 개그우먼 안영미가 참석했습니다.
개그우먼에서 영화까지 영역을 확장중인 안영미는 "처음으로 정극 연기를 하게 됐는데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할까 말까 고민이 많았다. 폐가 될까 하는 생각에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을 보고 해 볼만 하겠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며 영화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안영미는 조정석에 대한 불만을 표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헉 안영미 부담스러워 ㅋㅋㅋㅋ
안영미가 조정석에게 "딥키스를 하고 싶다"고 말해 좋지않은 충격을 줬는데요 ㅋㅋㅋㅋ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안영미는 아직도 식지않은 '조정석앓이'를 계속해서 보였습니다. "얼마 전에 조정석에게 딥키스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깔끔하게 거절당했다. 그래서 다시 대시를 하고 싶다"며 부담스럽게 적극 대시를 했습니다 ㅋㅋㅋㅋ 조정석 도망가면 어쩔려고 ㅋㅋㅋ
안영미는 시스루 블랙 원피스를 입은 부담스러운 모습으로 "이 정도면 조정석이 '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정말 '납득이' 안 되네요"라며 조정석이 연기한 '건축학개론'의 명대사를 패러디 했습니다. ㅋㅋ ㅋ역시 안영미는 개그우먼 맞네요 ㅋㅋㅋㅋ
안영미 얼굴이 이렇게 컸나요? -_- 어좁이 인건가..ㅋㅋ 여튼 안영미는 "조정석과 방이나 집을 바꾸고 싶다. 조정석의 체취를 느끼고 싶다."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ㅋㅋㅋ 변태끼가 장난 아닌듯
이어 안영미는 바람기도 보여줬는데요 ㅋㅋㅋ 함께 연기한 배우 김태우에 대해 묻자 "조정석은 잠깐 보류하겠다. 김태우와 영화를 찍으면서 반했다. 결혼을 왜 그렇게 일찍 했는지 모르겠다. 그 정도로 정말 매력있다. 세상에 이런 류의 남자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영화찍는 내내 행복했다. 연애를 한다는 기분으로 찍었다"며 조정석은 깨끗하게 지워버리고 또 김태우에게 빠진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안영미는 조금 진지해지는듯 하면서 "배우로서 안영미로 봐줬으면 좋겠다. '안영미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어?' 라고 색다른 모습을 느낄 있을 것이라고 연기자로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또 다시 안영미로 돌아어솨 ㅋㅋㅋ 천만관객 정도 되면 배우 한분 한분과 프리 딥키스를 하겠다고 .ㅋㅋ 천만 관객 꼭 들었으면 좋겠다"며 공약을 했습니다 ㅋㅋ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은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으로 충무로에 뛰어든 조성규 감독의 2012년 멜로작이다. 전작 영화 '맛있는 인생'은 빚에 시달리던 영화제작자가 우연히 고속도로를 잘못 타게 돼 그 속에서 인연을 만들어가는 작품이었다. 이어 '내가 고백을 하면'은 '맛있는 인생'을 만든 영화감독 조인성(김태우 분)과 서울을 동경하는 여자 유정(예지원 분)의 이야기다. 영화 개봉일은 11월 15일
